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종합]GS리테일도 '코로나 쇼크' 못 피했다...2Q 영업익 23% 감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편의점·호텔·랄라블라 대부분 사업부문 수익성 악화...슈퍼는 선방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GS리테일도 '코로나 충격'을 피해가지 못했다. 지난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내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서 비껴난 듯 했던 GS리테일도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0% 감소했다. 

재난지원금 사용처로 지정된데다 주택 골목에 자리한 근거리 쇼핑채널로서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되면서 예상치 못한 실적이란 반응이다. 편의점 외에도 호텔·랄라블라까지 대부분 사업부문에서 부진한 성적표를 받으면서 수익성이 악화된 것으로 풀이된다. 

GS리테일은 올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3.2% 감소한 592억원으로 잠정 집계했다고 6일 밝혔다.

GS리테일 2분기 실적. [자료=GS리테일] 2020.08.06 nrd8120@newspim.com

같은 기간 매출은 2조2107억원으로 전년 대비 4.2%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38.6% 감소한 336억원이었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줄어든 것은 시장의 예상을 뒤엎는 '반전 실적'이다. 시장에서는 올 2분기 GS리테일의 매출은 줄고 영업이익은 증가할 것이라고 예측하는 이들이 다수를 차지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800억원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번 2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예측치보다 크게 밑돌았다.

특히 편의점 사업 부진은 뼈 아프다. GS25의 영업이익은 기존점 매출 부진과 담배 매출 비중 증가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 감소한 702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1조7629억원으로 지난해 2분기와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슈퍼마켓 사업부문은 그나마 선방했다. 슈퍼마켓은 지난 1분기에 이어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실적이 부진한 점포를 정리하면서 영업이익이 개선됐기 때문이다. 

GS슈퍼마켓은 2018년부터 실적이 부진한 점포에 대해 구조조정을 실시하고 있다. 올 상반기에만 12개 점포를 폐점했다. 이에 2분기 영업이익은 92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적자 금액이 102억원 줄었다. 매출은 314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2% 감소했다.

호텔 사업은 코로나의 직격탄을 맞아 실적이 크게 악화됐다. 매출은 지난해 2분기 대비 54% 줄어든 360억원, 118억원의 영업손실이 발생해 적자 전환했다. 코로나19 국면 속에서 매출 부진과 인건비, 재산세 등 고정비가 늘면서 수익성이 악화됐다.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계속해서 줄면서 호텔의 성수기인 2분기 호텔 투숙률은 전년 동기 대비 62% 하락한 것이 실적 악화의 가장 큰 요인이다. 지난 1분기와 비교해도 19% 떨어졌다.

헬스앤뷰티(H&B) 스토어인 랄라블라도 부진했다. 매출은 25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5% 줄었고 48억원으로 지난해 2분기(-42억)보다 적자 폭도 확대됐다.

이커머스와 부동산 개발사업이 포함된 기타사업 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49.2% 신장한 721억원의 매출고를 올렸다. 같은 기간 36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 전년 동기보다 적자 폭을 축소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개학지연, 유동인구 감소, 외국인 관광객 감소 등으로 인해 학교·학원가, 여행지 상권의 실적이 부진했다"며 "근거리 쇼핑에 대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할 수 있는 상품의 차별화하고 배송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nrd812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생수 2000원' 노점, 3일 영업정지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손님에게 생수를 2000원에 판매해 '바가지' 논란을 빚은 광장시장 노점이 영업 정지 처분을 받았다. 24일 광장시장 노점 상인회에 따르면 해당 노점은 상인회 징계에 따라 지난 22일부터 이날까지 3일간 영업을 중단했다.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 [사진 = 뉴스핌DB] 논란은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튜버가 올린 영상에서 시작됐다. 영상에는 문제의 노점에서 물을 요청하자 상인이 500㎖ 생수를 건네며 가격을 2000원이라고 안내하는 장면이 담겼다. 해당 노점은 메뉴판에 생수 가격을 2000원으로 표시했지만, 시중가보다 두 배가량 비싸다는 점에서 비판이 이어졌다. 실제로 광장시장 내 다른 노점들은 대부분 생수를 1000원 수준에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인회 관계자는 이번 논란과 관련해 "노점 특성상 1.8ℓ 생수를 구매해 컵에 따라 제공하는 경우가 있는데, 외국인들이 이를 먹다 남은 물로 오해하는 일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점들이 개인사업자라 가격을 일괄적으로 정하기는 어렵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적정 가격에 판매하는 방향으로 개선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moonddo00@newspim.com 2026-04-24 21:26
사진
세계 최대규모 베이징모터쇼 개막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세계 최대 규모의 베이징 모터쇼가 24일 개막했다. 이날 개막한 베이징 모터쇼는 다음 달 3일까지 10일 동안 진행된다. 베이징 모터쇼는 2년에 한 번 개최된다. 그동안 국제 전람 센터에서 개최되었던 베이징 모터쇼는 참여 기업이 증가하면서 국제 전시 센터에서도 동시에 개최됐다. 이로 인해 전시 면적은 기존의 20만㎡에서 38만㎡로 확장됐다. 이는 모터쇼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 베이징 모터쇼에는 21개국의 1000여 개 자동차 제조업체와 부품 제조업체가 참여한다. 전시 기간 동안 약 100만 명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모터쇼에는 모두 1451대의 차량이 전시된다. 이 중 세계 최초 공개 모델(월드 프리미어)은 181대다. 2년 전 모터쇼의 117대에 비해 대폭 늘어났다. 콘셉트카는 71대가 전시된다. 중국 최대 자동차 업체인 비야디(BYD, 比亞迪)는 9분 만에 완전 충전이 가능한 배터리를 선보였다. 해당 배터리를 장착한 차량은 한 번 충전으로 830㎞ 주행이 가능하다. 중국 업체인 체리 자동차는 50가지 이상의 모델을 전시한다. 특히 체리 자동차는 새로 개발한 서브 브랜드인 '쭝헝(縱橫)'이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쭝헝은 럭셔리 하이브리드 오프로드 차량 브랜드다. 지리(吉利)자동차는 산하 브랜드 제품들을 대거 전시했으며, 별도로 기술 전시 부스를 마련해 자율 주행 기술을 선보였다. 스마트카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화웨이도 부스를 만들어 20여 대의 차량을 전시했다. 화웨이는 창안 자동차, 둥펑 자동차, 베이징 자동차, 상하이 자동차, 광저우 자동차, 체리 자동차, 제일 자동차, 장화이 자동차 등 8대 국영 자동차 기업과 제휴하여 차량을 출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모터쇼에서는 현대차, 폭스바겐,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들도 총출동했다. 폭스바겐 그룹은 폭스바겐, 제타, 아우디를 포함해 총 4개 브랜드 산하 10개 모델을 선보인다. 특히 폭스바겐은 중국 전기차 업체 샤오펑과 협업해 개발한 ID.UNYX 모델의 첫선을 보였다. 폭스바겐 그룹은 올해 순수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등 신에너지차(NEV) 20여 대를 출시하는 등 중국 시장 공략을 가속할 구상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중국 자율 주행 기업 모멘타의 자율 주행 기술을 탑재한 신형 S클래스를 전시했다.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중국 시장에 출시할 아이오닉 전기차 양산 모델의 디자인 및 상품 정보를 처음 공개했다. 구매부터 유지 보수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전기차 판매 및 서비스 방안도 발표했다. 24일 개막한 베이징모터쇼에서 샤오미의 부스에 취재진이 몰려있다. [사진=시나웨이보 캡처] ys1744@newspim.com 2026-04-24 15: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