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 5일 오전 8시 40분께 경기도 부천시 옥길동 도로에서 시내버스가 정차하고 있던 다른 시내버스를 들이받아 7명이 다쳤다.
사고로 정차 중인 버스에 타고 있던 버스 기사 A씨와 승객 6명 등 7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부천=뉴스핌]부천시 옥길동 시내버스 추돌 사고 현장[사진=부천소방서] 2020.08.05 hjk01pim.com |
추돌한 버스에는 운전기사 B씨외 다른 승객이 없어 추가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A씨가 앞서 정차하고 있던 버스를 발견하고 급정차를 했지만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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