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발생 15명·해외유입 18명…사망자 1명 추가
[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33명 추가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3명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국내 발생 15명, 해외 유입 18명이다.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만4456명(해외 유입 2500명)이다.
이날 국내 지역별 발생 현황을 보면 충북 청주에서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외국인 6명이 집단감염됐다. 그 외 서울 5명, 경기 2명, 인천 1명 등 수도권에서 8명이 나왔고, 경남에서도 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54명으로, 총 1만3406명(92.7%)이 격리해제됐다. 현재 748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4명이다.
사망자는 1명 추가돼 누적 사망자가 302명(치명률 2.09%)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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