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이엔플러스 "스탠다드그래핀, 美 '실리콘 리뷰' 올해 주목할 TOP 50사 선정"

기사입력 : 2020년08월03일 10:14

최종수정 : 2020년08월03일 10:14

[서울=뉴스핌] 김세원 기자 = 이엔플러스의 관계사 스탠다드그래핀이 미국 실리콘 리뷰(The Silicon Review)가 선정한 '2020년에 주목해야 할 TOP 50개 기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국내 기업 가운데에는 스탠다드그래핀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엔플러스는 실리콘 리뷰가 스탠다드그래핀을 주목해야 할 TOP50에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실리콘 리뷰는 스탠다그래핀이 다년간 그래핀의 연구개발과 수처리 분야에서 이룩한 대외적 성과, NSF 국제 수처리 인증, 국제화장품원료집 등재 등을 고려해 주목해야 할 기업에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엔플러스 CI [사진=이엔플러스]

실리콘 리뷰는 스탠다드그래핀이 개발하고 있는 그래핀이 헬스케어부터 우주항공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시장에 혁명을 일으킬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천연원료인 흑연을 기반으로 소재를 생산하기 때문에 친환경적이라는 장점이 있다고 소개했다.

또 스탠다드그래핀이 현재 최고의 그래핀 기술을 개발할 수 있었던 비결을 '기존의 소재 패러다임에 전복적인 사고를 기반으로 오랜 시간 동안 포기하지 않고 시행착오를 통해 기술을 완성시킨 것'이라고 소개하며 스탠다드그래핀의 전 제품은 인체에도 무해하다고 언급했다.

이엔플러스 관계자는 "국내 그래핀 업체가 잇다라 해외 전문매체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는 것은 상당히 이례적인 일"이라며 "스탠다드그래핀은 그래핀 응용 기술을 인류에게 가장 필수적인 자원인 양질의 수자원을 용이하게 확보할 수 있도록 우선적으로 역량을 집중하고 있지만 점차 적용 분야를 확대하고 있어 머지않아 우주항공 등 폭넓은 분야에서 그래핀 적용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aewkim9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