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 수원에서 해외입국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해외유입 신규 확진자가 43명으로 지난 3월25일 이후 최대치를 기록한 가운데 13일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에서 해외입국자들이 방역관계자의 안내를 받고 있다. 정부는 해외유입 확진자를 줄이기 위해 이날부터 방역강화 대상 국가에서 입국하는 모든 외국인에게 출발일 기준 48시간 이내에 발급한 유전자증폭 검사(PCR) 음성확인서 제출을 의무화한다. 2020.07.13 yooksa@newspim.com |
30일 수원시에 따르면 전날 권선구 고색동 고색 태산2차 아파트에 거주 40대 남성은 기침 등의 증세로 검사 결과 확진(수원-111) 판정을 받고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에 이송됐다.
확진자는 지난 26일 과테말라에서 입국했으며 인천국제공항 특별입국절차에 따라 무증상으로 자가격리 중이었다.
수원시는 접촉자가 발생한 장소와 접촉자 현황 등에 대해 심층 역학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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