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해양경찰서는 지난 28일 오후 이상인 서장이 해군2함대 수리창을 방문해 해양경찰 함정 수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29일 해경에 따르면 해군 제2함대 김인규 2수리창장과 정비 협력 강화 협업 회의를 가진 이상인 서장은 △해양경찰 경비함정 긴급 수리 지원 △상호 함정 정비 기술 정보 교환 △해양경찰 함정 정비에 대한 지원방안 등을 논의하고 양 기관이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을 다짐했다.
경기 평택해양경찰서는 지난 28일 오후 이상인 서장이 해군2함대 수리창을 방문해 해양경찰 함정 수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앞줄 왼쪽 네번째부터 김인규 해군 제2수리창장, 이상인 평택해경 서장([사진=평택해경] 2020.07.29 lsg0025@newspim.com |
이날 이상인 서장은 "2함대와 평택해경이 서해 중부 해양 안보 강화를 위해 항상 협력하는 동반자"라며 "양 기관이 해양 주권 수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업하자"말하고 적극적인 정비 지원에 고마움을 표했다.
해군 제2수리창은 평택해경을 비롯한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소속 경비함정에 대한 정비 및 수리 업무에 적극적인 협력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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