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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제1회 공정무역위원회 회의 개최

기사입력 : 2020년07월29일 13:28

최종수정 : 2020년07월29일 13:28

[의왕=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의왕시는 2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0년 제1회 의왕시 공정무역위원회 회의를 열고 공정무역 도시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출발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시는 지속가능한 공정무역 도시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위원장인 부시장과 공정무역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등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공정무역위원회를 구성하고 이날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의왕시는 2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0년 제1회 의왕시 공정무역위원회 회의를 열고 공정무역 도시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출발에 나섰다. [사진=의왕시] 2020.07.29 1141world@newspim.com

회의에서는 △위촉직 위원 6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 △공정무역 재정지원사업 심의 △공정무역 활성화 방안 논의 등이 진행됐다.

위원회는 앞으로 2년간 공정무역 주요사업 수립 및 평가, 지원단체 선정 및 지원에 관한 심의, 공정무역 활동홍보 및 교육 등 공정무역과 관련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게 될 예정이다.

위원장인 차정숙 부시장은 "공정무역위원회가 앞으로 지역사회에 공정무역의 가치와 인식을 확산시키고 시민의 일상 속에 윤리적인 소비 기회를 제공하여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정무역이란 공평하고 정의로운 관계를 추구하고 소외된 저개발국가의 생산자와 노동자에게 더 나은 거래조건을 제공해 그들의 권리를 보호함으로써 지역사회를 발전시켜 나가는 사회적 경제운동을 말한다.

1141worl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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