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뉴스핌] 이민 기자 = 경북 상주경찰서(서장 조창배)는 여성안심귀갓길 7곳에 112 신고표지판 40개를 설치했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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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안심귀갓길 112 신고표지판[사진=상주경찰서] 2020.07.29 lm8008@newspim.com |
여성안심귀갓길 112 신고표지판은 범죄 발생 건수, 학교주변 주요시설, 여성인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설치했다.
또 설치장소에 대한 고유번호가 표시돼 있어 위급상황에 따른 112 신고 시 위치를 정확히 파악해 출동할 수 있어 범죄 발생에 적극 대응할 수 있다.
조창배 상주경찰서장은 "여성안심귀갓길 112 신고표지판이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지속해서 사회적 약자를 위한 범죄예방 환경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lm800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