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 및 콘텐츠 제작, 영상편집 등 배워
[광양=뉴스핌] 박우훈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전남영상위원회와 함께하는 '나도 유튜버 크리에이터 1기 교육' 프로그램이 교육생들의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크리에이터 과정'은 1인 미디어 시대에 발맞춰 크리에이터 실무 능력을 배우고 나만의 브랜드 전략까지 세울 수 있는 1인 방송 활동 창작자 입문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 28일까지 총 11회에 걸쳐 실시됐다.
'나도 유튜버 크리에이터 1기 교육'수료식 모습 [사진=광양시] 2020.07.29 wh7112@newspim.com |
교육은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광양 시민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저작권 이해 △트랜드 분석 및 콘텐츠 기획 △영상 촬영·편집 △유튜버 채널개설 및 업로드 등으로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이론과 실무의 종합적 역량을 토대로 브이로그, 낚시, 요리, 애니메이션, 관광 영상 등 자신만의 색깔을 입힌 콘텐츠를 직접 제작해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하고 서로 평가를 주고 받았다.
오승택 홍보소통실장은 "유튜브 천하라 할 만큼 1인 방송의 높은 인기 속에 광양에서도 1인 방송 스타가 탄생할 수 있도록 적극 도울 예정이다"며 "이번 교육과정이 다방면의 정보를 얻고 참신한 콘텐츠로 인기 크리에이터로 성장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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