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뉴스핌] 고종승 기자 =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휴일을 이용해 의료서비스 취약지역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LX는 비영리법인 햇살마루와 함께 전북 김제시 금산면을 방문해 거야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한방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LX직원들이 한방의료봉사를 펼치고 있다.[사진=LX]2020.07.26 lbs0964@newspim.com |
이날 봉사는 LX직원과 한의사, 자원봉사자 등 30여 명이 참여해 혈압과 혈당측정, 침술과 부항치료, 주파수 물리치료 등 다양한 의료봉사 서비스를 진행했다.
또한 이날 함께 이뤄진 무료 이·미용 서비스도 지역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최규성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한방 의료봉사가 어르신들의 여름나기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한방 의료봉사를 계속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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