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 24일 오후 5시 46분쯤 강원 강릉시 구정면 어단리 대형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2시간째 불을 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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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5시 44분쯤 강원 강릉시 구정면 어단리 대형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사진=강원도소방본부]2020.07.24 grsoon815@newspim.com |
강릉소방서는 소방관 84명, 의용소방대 30명, 펌프차 12대, 물탱크차 4대, 화학차 2대, 굴삭기 3대 등을 투입해 진화 중이다.
불이 난 창고의 면적은 6650㎡로 3개 업체가 분할해 사용해 왔던 것으로 확인됐다.
강릉소방서 관계자는 "불에 잘타는 소재들인 폐가구와 폐기물 및 부탄가스와 휴지 등 생활용품이 다량으로 창고 내에 쌓여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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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5시 44분쯤 강원 강릉시 구정면 어단리 대형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사진=강원도소방본부]2020.07.24 grsoon815@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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