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뉴스핌] 이민 기자 = 경북 청송경찰서는 휴가철 대비 성범죄위험이 큰 공중화장실, 숙박업소 등에 대해 불법촬영 예방 합동점검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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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공중화장실 불법촬영기기 점검을 하고있다[사진=청송경찰서] 2020.07.23 lm8008@newspim.com |
경찰은 청송군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지난 21일 불법 촬영기기 탐지장비 5대를 이용해 공중화장실을 점검하고 시설보완도 했다.
이성균 청송경찰서장은 "지자체와 지속해서 협업해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수시로 점검하고 성범죄 예방·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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