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장제원 "서울은 뉴욕, 세종은 워싱턴D.C로 만들자…여야 머리 맞대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청와대·국회, 세종시 이전…여야가 함께 고민해야"
"김태년, 부동산 안정화는 별개…자충수 될 것"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장제원 미래통합당 의원이 청와대와 국회의 세종시 이전에 대해 여야가 머리를 맞대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토균형발전과 행정비효율성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는 것이다. 특히 청와대·국회의 세종시 이전으로 서울은 뉴욕, 세종시는 워싱턴 D.C., 부산은 로스앤젤레스(LA)로 만들어보자고 제안했다.

장 의원은 21일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이미 정부 부처의 절반을 세종시로 이전한 상황이다. 얼마나 많은 공무원들의 행정 낭비가 있나"라며 "행정 비효율성을 극복하기 위해서라도 청와대와 국회의 세종시 이전은 여야가 머리를 맞대고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장제원 미래통합당 의원. leehs@newspim.com

앞서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지난 20일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행정수도 완성'을 제안했다. 김 원내대표는 국회 전체가 세종시로 내려가고 청와대와 정부부처도 모두 이전해야 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

장 의원은 "행정 비효율성 제거와 국토균형발전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며 "이미 (정부 부처의) 절반이 넘어간 상황이니 국민들과 함께 고민해서 공론화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세종시 이전 문제는 금방 해결되는 것이 아니다. 헌법재판소 문제도 있고, 개헌 사안일 수도 있다"며 "상당한 시간이 걸리는 문제이기 때문에 지금부터 논의의 장을 만드는 것이 좋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주호영 통합당 원내대표는 세종시 이전 문제에 대해 신중하게 고민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내놨다.

장 의원은 이에 대해 "당연히 신중하게 고민해야 할 문제"라며 "지난번 세종시 이전 때 헌재에서 관습법이라는 판결이 나왔기 때문에 위반할 수는 없다. 차근차근 논의해야 한다는 부분에는 동의한다"고 답했다.

다만 장 의원은 청와대와 국회의 세종시 이전과 부동산 안정화 문제는 별개로 봐야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아주 미세하게 수도권 집값이 안정화 될 수도 있겠지만, 세종시 집값은 어떻게 할 것인가"라며 "세종시 이전에 대한 접근을 부동산 정책으로 하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사실 김태년 원내대표는 부동산 문제가 너무 심각하다 보니 엎은 것 같은데, 오히려 자충수가 될 수 있다"며 "이러한 프레임이 씌워지면 '오죽하면 부동산 정책을 할 게 없어서 세종시 이전으로 몰고가려고 하냐'라는 비판을 피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장 의원은 "부동산 정책 실패는 인정하고 공급 확대 등을 재고할 필요가 있다"며 "국토균형발전과 행정비효율성 제거를 위해 세종시 이전에 대해서는 논의할 가치가 있다"고 평했다.

아울러 "권력기관이 모두 세종시로 이전하면 공기업이 분산되는 효과도 있을 것"이라며 "서울은 뉴욕과 같은 도시로 더 발전할 것이고 세종시는 워싱턴 D.C. 처럼 만들 수 있다. 부산은 로스앤젤레스 같이 만들면 지역균형발전까지 같이 가져올 수 있다"고 전했다.

taehun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 살인' 피의자 신상공개 검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 살인 사건' 피의자인 20대 여성 김모 씨에 대한 신상공개 여부를 검토 중이다. 26일 검찰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김씨 신상 공개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서울북부지검 검찰은 2024년 1월 시행된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피해자 유족도 김씨 신상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김씨 범행으로 숨진 두 번째 피해자 A씨 유족 법률대리인인 남언호 변호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씨 범행은) 우리 사회가 경험한 가장 냉혹하고 계획적인 연쇄 범죄 중 하나"라며 "그럼에도 경찰이 신상 공개를 하지 않겠다는 내부 방침을 정한 사실을 납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19일 오전 살인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김씨를 서울북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이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이 의식을 잃게 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다만 경찰은 이번 사건이 신상공개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김씨 신상을 비공개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24일 김씨가 다른 남성에게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한 정황을 추가로 확인하고 조사하고 있다. calebcao@newspim.com 2026-02-26 17:38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