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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아파트 경비원 상담·치유 프로그램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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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뉴스핌] 김범규 기자 = 충남도가 아파트 경비원 등 공동주택 노동자의 정신건강을 위해 맞춤형 상담·치유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도는 아파트 경비원을 대상으로 한 갑질 사건을 예방하기 위해 공동주택 노동자 보호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단지별로 협약을 맺는 등 상생의 공동체 문화 정착 및 확산을 통해 처우를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충남도청 전경 [사진=충남도] 2020.07.20 bbb111@newspim.com

먼저 도내 아파트 경비원과 미화원, 시설관리자 등에 대한 정신건강 증진과 상생의 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해 '공동주택 노동자 마음건강 돌봄 사업'을 추진한다.

구체적으로 도내 632개 아파트 단지 9000여명의 노동자를 대상으로 정신건강 상태 분석을 위한 심리검사를 실시한다.

심리검사는 200세대(천안, 아산은 300세대) 이상 아파트는 의무적으로, 200세대 미만 공동주택은 신청을 받아 충남일자리진흥원을 통해 진행한다.

심리검사 내용은 △고용 방식 △근속연수 △급여 등 기본 사항 △초과근무 △휴게 시간 △휴게 공간 유무 △욕설·무시·폭언·구타 등 '갑질' 경험 여부 등이다.

또 △업무량 △고용 불안 여부 △근무 평가 및 인사제도 공정성 △주민 갑질 △불안·걱정·짜증·우울 등 심리 상태 △삶의 질 △주거환경 △여가 △수면 △자기만족도 △대인관계 △의료서비스 만족도 △교통수단 등도 살핀다.

도는 심리검사 결과를 토대로 정신건강 상태 분석을 실시, 위험군과 고위험군을 분류한다.

위험군과 고위험군에 대해서는 심층 대면상담과 전문상담을 실시한다. 이어 집중 치유 프로그램과 신체·마음 이완 프로그램, 소통과 갈등 관리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내달 말까지는 도와 대전지방고용노동청, 공동주택 입주민단체, 주택관리업체 협의체, 노동단체 등이 참여하는 광역 단위 공동선언을 할 계획이다.

9∼10월에는 시·군과 지방노동지청, 입주민대표회, 시·군 주택관리업체 협의체, 노동단체 등 시·군 단위로 협약을 맺고 10∼11월에는 도와 시·군, 주택관리업체, 근로자 대표 등이 참여해 단지별 실천협약을 체결한다.

도 관계자는 "지난 5월 서울 아파트 노동자가 입주민에게 갑질을 당한 뒤 극단적인 선택을 한 사례에서 알 수 있듯 공동주택 노동자 상당수는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며 정신건강을 위협받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또 다른 비극 예방을 위해 도내 공동주택 노동자들의 근무 여건과 정신건강 상태를 우선 살펴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 뒤, 노동자와 입주민 간 상생의 문화 확산을 위해서도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bbb11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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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소란' 권우현 영장심사 시작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재판 등에서 법정 소란을 일으킨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변호인이 20일 구속 기로에 섰다. 서울중앙지법 이지영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법정 소동 혐의를 받는 권우현 변호사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었다. 권 변호사는 이날 오전 9시 30분쯤 법정 안으로 들어갔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한덕수 전 총리 재판에서 법정 소란을 일으킨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 권우현 변호사가 2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를 마친 뒤 법원을 나서고 있다. 2026.03.20 ryuchan0925@newspim.com 앞서 서울중앙지검은 김 전 장관의 변호인단 중 한 명인 권 변호사에 대해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을 법원에 청구했다. 권 변호사는 지난해 11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 심리로 진행된 한 전 총리의 속행 공판에서 김 전 장관의 증인신문 도중 소란을 피워 감치 15일을 선고받았다. 이후 권 변호사는 같은 달 열린 감치 재판에서 "해보자는 것이냐",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서 봅시다"라고 발언했고, 재판부는 이를 문제 삼아 감치 5일을 추가로 내렸다. 그러나 이후 서울구치소가 인적사항이 확인되지 않았다는 사유로 수용을 거부하면서 집행 명령이 정지됐다. 대법원 법원행정처는 같은 달 법정모욕·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한편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1월 김 전 장관 변호인단인 이하상·권우현·유승수 변호사의 법정 내 품위 손상 행위와 이 변호사의 유튜브 내 모욕적 발언 등을 이유로 대한변호사협회에 징계 개시를 신청했다. 변협은 이 변호사의 유튜브 발언 부분에 대해서만 징계 개시를 청구하고, 법정 내 언행 등에 대해서는 변호인의 조력을 받을 권리를 보호한다는 등의 이유로 기각했다. 검찰은 변협 결정에 대해 지난 12일 이의신청을 제기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3-20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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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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