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세원 기자 = 유안타증권은 오는 8월 21일까지 제4회 '유안타 캘린더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아이들의 동심으로 본 세상을 표현한 그림 달력을 제작 배포해 온 유안타증권은 2017년 '행복한 우리가족/내가 만약 부자가 된다면'을 시작으로 올해 4회째 '친구야, 우리 함께 갈래?'를 표어로 달력 그림 공모전을 진행한다.
유안타증권은 오는 8월 21일까지 제4회 '유안타 캘린더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유안타증권] |
유안타증권 계좌 보유 고객의 자녀로 만 5세이상 초등학교 6학년 이하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코로나 유행이 끝나면 친구와 함께 가보고 싶은 장소'를 주제로 물감이나 크레파스를 이용해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전문 화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창의성∙표현력∙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유치∙유년부와 초등부로 나눠 각각 대상 1명(상금 50만원 상당), 최우수상 2명(상금 30만원 상당), 우수상 3명(20만원 상당), 장려상 6명(10만원 상당)에게 시상한다.
입상 작품 중 선별해 2021년도 유안타증권 달력 그림으로 사용하며,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과 수상 작품 전시회도 개최해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나눌 예정이다.
이승훈 유안타증권 경영관리팀장은 "아이들의 밝은 마음을 담아 그린 그림으로 채워질 유안타 달력 그림 공모전이 코로나로 비정상적인 삶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에게 사회가 다시 건강하게 일어설 수 있다는 희망을 주는 이벤트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작품 제출은 유안타증권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그림 뒤에 부착해 8월 21일까지 유안타증권(경영관리팀)으로 우편 접수하면 된다.
당선작은 9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유안타증권 경영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saewkim9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