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배우 주원과 김희선 주연의 기대작 '앨리스'가 8월 28일 편성 확정됐다.
SBS 새 금토드라마 '앨리스'가 오는 8월 28일 금요일로 첫 방송 날짜를 확정 짓고, 시청자와 만난다 . '앨리스'는 죽은 엄마를 닮은 여자, 감정을 잃어버린 남자의 마법 같은 시간여행을 그린 휴먼SF 드라마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배우 주원과 김희선 [사진=화이브라더스, 힌지엔터테인먼트] 2020.07.17 jyyang@newspim.com |
'앨리스'는 배우 주원과 김희선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앨리스'를 전역 후 복귀작으로 선택한 주원은 남자 주인공 박진겸을 맡는다. 박진겸은 선천적 무감정증을 지닌 형사로, 시간여행자들의 존재를 가장 먼저 알아채는 인물이다.
극중 여자 주인공 김희선은 시간여행의 비밀을 밝히려는 괴짜 물리학자 윤태이, 시간여행의 비밀을 쥔 미래의 과학자 박선영 1인 2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김희선은 닮은 듯 전혀 다른 두 인물을, 20대에서 40대까지 다양한 나이대를 넘나들며 그려낸다. 주체적이면서도 가슴 따뜻한 여자의 모성애를 담는다.
두 사람은 '앨리스'의 흥미진진한 스토리 속에서 다채로운 관계로 변화하며 숨막히는 서스펜스, 애틋함, 설레는 로맨스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주원과 김희선이 출연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앨리스'는 8월 28일 금요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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