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캠페인·폭염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꾸준히 힘 보탤 것"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빙그레는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더위사냥 특별 패키지 제품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더위사냥은 그간 친환경 소재인 종이 포장재에 친환경 인쇄 방식인 플렉소 인쇄를 적용해 잔류 용제를 줄여왔다. 이번 특별 패키지 제품은 기존 제품에 '저탄소 친환경 생활로 지구온도 낮추자'란 캠페인 문구를 새겨넣었다.
[사진=빙그레] 2020.07.15 jjy333jjy@newspim.com |
더위사냥 특별 패키지 제품은 환경부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가 실시하는 폭염 시기 캠페인에 힘을 보태기 위해 제작했다. 수익금 중 일부는 폭염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사업에 지원할 예정이다.
빙그레는 이 외에도 환경부의 폭염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 3일에는 광명시청에서 진행한 기후행동 캠페인 간담회에 참석해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쿨 토시, 수건, 메로나 칫솔을 전달했다.
빙그레 관계자는 "기업의 친환경 노력은 시간이 갈수록 경영의 필수적인 고려 요소가 될 것"이라며 "빙그레는 앞으로도 환경부 등 친환경 캠페인과 폭염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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