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시는 중구에 사는 A(34)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 모습[사진=인천공항공사] 2020.07.14 hjk01@newspim.com |
A씨는 전날 카자흐스탄에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후 받은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A씨를 인하대병원으로 긴급이송하고 그가 머물렀던 집과 주변시설에 대한 소독을 실시하는 한편 접촉자 등에 대한 역학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인천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A씨를 포함, 36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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