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글로벌·중국 일본

속보

더보기

日언론 '박원순 사망' 온라인 1면 장식..."진보 리더 사망에 충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오영상 전문기자 = 일본 언론들이 박원순 서울시장 사망 소식을 온라인 1면에 배치하고, 3선 시장으로서 차기 유망 대권 후보 중 한 명이었다고 소개하는 등 비중 있게 보도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10일 새벽 박 시장의 사망 소식을 긴급히 타전하면서 2011년 서울시장에 첫 당선된 뒤 3선에 성공했으며, 여당 더불어민주당 내에서는 차기 대통령 후보로서 기대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또 변호사 시절인 1990년대에는 위안부 소송을 담당했으며, 한국을 대표하는 시민단체인 '참여연대'의 창설에도 관여했다고 소개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의 박원순 시장 사망 보도 [사진=니혼게이자이신문 캡처]

일본 내에서 진보 성향의 매체로 평가받는 아사히신문은 "박 시장은 진보계의 대표적인 정치인"이라며 "80년대 후반부터 민주화를 요구하는 시민운동과 위안부 문제에 노력해 왔다"고 전했다.

이어 한국에서 큰 영향력을 가진 시민단체 참여연대에서 사회운동을 주도해 왔으며, 2006년에는 한국의 민주주의 발전에 공헌한 공로로 '아시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막사이사이상을 수상했다고 그의 이력을 상세히 소개했다.

또 코로나19 대책에서는 집단감염 발생에 따라 유흥시설에 사실상의 영업금지 조치를 내리고, 시민들에게 긴급생활비를 지원하는 등 적극적인 정책을 내놓았다고 평가했다.

아사히신문의 박원순 시장 사망 보도 [사진=아사히신문 캡처]

공영방송 NHK는 "인구 1000만명이 넘는 수도의 행정을 이끌고 있는 진보계 리더의 갑작스런 사망에 충격이 확산되고 있다"고 전했다.

올해 64세로 경상남도 창년 출신이며 서울대학교 등에서 공부한 뒤 사법시험에 합격했다는 박 시장의 이력을 소개하기도 했다.

이어 박 시장은 인권변호사로 활동하면서 시민운동에도 참여했고, 2000년 아시아의 시민단체들이 위안부 문제에서 일본 정부의 책임을 묻기 위해 개최한 '국제 법정'에서 검사역을 맡기도 했다고 소개했다.

나아가 2017년 위안부 문제를 상징하는 소녀상을 좌석에 설치한 노선버스에 함께 승차해 '정치적 퍼포먼스'라는 비판도 받았지만, 진보 진영 일각에선 2022년 대선 후보 중 한 명으로 거론됐다고 전했다.

NHK의 박원순 시장 사망 보도 화면 [사진=NHK 캡처]

요미우리신문과 산케이신문 등도 박 시장은 변호사로서 오랜 기간 시민운동 경험을 가진 진보 진영의 유력 정치인이라고 소개하며, 문재인 정권을 뒷받침하는 여당 더불어민주당의 차기 대선 후보의 한 명으로도 이름이 올라있었다고 보도했다.

goldendo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펜싱 구본길, 25년 선수 생활 마침표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올림픽 금메달 3개와 아시안게임 금메달 6개를 목에 걸었던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의 전설 구본길(37)이 25년간의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구본길은 지난 2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번 전국체육대회를 끝으로 25년간 이어온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며 현역 은퇴를 발표했다. [서울=뉴스핌] 파리 올림픽 펜싱 사브르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구본길. [사진=대한체육회] 지난 5월 인천에서 열린 SK텔레콤 그랑프리를 끝으로 태극마크를 내려놓은 구본길은 이달 16일부터 21일까지 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 부산광역시청 소속으로 출전했다. 남자 일반부 개인전과 단체전을 마지막으로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2008년 성인 국가대표로 발탁된 구본길은 18년간 한국 남자 사브르의 중심에서 활약했다. 한때 개인 세계랭킹 1위에 올랐으며,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등 주요 국제대회에서 수많은 메달을 수확했다. 특히 2012 런던, 2020 도쿄,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하며 3연패를 이끌었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에서는 남자 사브르 단체전이 열리지 않았다.  아시안게임에서도 뚜렷한 발자취를 남겼다. 2010 광저우,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남자 사브르 개인전 3연패를 달성했다. 단체전에서도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2022 항저우 대회까지 3회 연속 정상에 올랐다. 아시안게임 통산 금메달은 6개다. 남자 수영 박태환, 여자 펜싱 남현희 등과 함께 한국 선수 역대 최다 금메달 타이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단체전 금메달 4개를 차지했고,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도 개인전 7개와 단체전 10개를 포함해 총 17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선수 생활을 마친 구본길은 지도자 등 새로운 역할을 통해 한국 펜싱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10-25 14:42
사진
김정은, 1년만에 중국 방문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4일 중국을 전격 방문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신압록강대교를 거쳐 중국 랴오닝성 단둥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북한매체 종합]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평양에서 열차를 이용해 신의주를 방문한 후, 신의주에서 신압록강대교를 이용해 단둥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압록강대교는 북중 최대 교역 거점인 단둥과 평안북도 신의주를 잇는 왕복 4차로 교량이다. 지난 15일 공식 개통된 바 있다. 앞서 일본 교도통신은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단둥의 일부 지역에서 엄격하게 교통을 통제했고 북한 고위급 인사 방문과 관련된 조치라는 관측이 나온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의 이번 방중은 지난해 9월 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 참석을 위해 베이징을 방문한 지 약 1년 만에 이루어진 전격적인 행보다. 오는 25일은 한국전쟁 당시 중국이 북한에 지원군을 보내 참전한 지 76주년이 되는 날이다. 이를 기념해 김 위원장이 중국에 방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이 성사되면 지난 6월 시 주석의 평양 방문 이후 4개월 만의 북·중 정상 회동이 된다. yuniya@newspim.com 2026-10-24 15:5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