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해남군이 코로나19로 침체돼 있는 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소상공인 지원시책을 적극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군은 오는 24일까지 영세소상공인의 열악한 경영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해남군 청사 [사진=해남군] 2020.06.16 yb2580@newspim.com |
이 사업은 소상공인 개개인별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200만원 한도 내에서 인테리어 개선, 위생관리, 홍보지원, 판매시스템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 필요한 부분을 지원한다.
신청은 해남군 경제산업과(061-530-5353) 또는 해남 YMCA에 방문하면 된다.
군은 소상공인 가업승계 창업지원, E-커머스 창업 챌린지, 온라인 마케팅 홍보비용 지원, 찾아가는 건강검진 서비스, 소상공인 힐링캠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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