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부산·울산·경남

속보

더보기

허성무 창원시장 '주요현안 문제해결' 강행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민선7기 반환점을 돌았지만, 허성무 창원시장의 국회를 향하는 발걸음은 거침이 없다.

지난달 설훈, 전해철 등 창원 연고 국회의원 5명을 만나, 특례시 실현 등 지역의 주요 현안을 건의한데 이어 7일에는 상임위별 집중 건의에 나섰다.

허성무 창원시장(오른쪽)이 7일 국방위원장 민홍철 국회의원(가운데)을 만나 방위산업진흥원 설립 법안 통과를 건의하고 있다.[사진=창원시] 2020.07.07 news2349@newspim.com

이번 방문은 특례시 실현과 관련한 4개 대도시 시장·지역구 국회의원 간담회 이후에 진행됐다.

허 시장은 자투리 시간마저 아껴가며 한 명의 국회의원이라도 더 만나 지역 현안을 설득하기 위해 분단위 면담 강행군을 이어갔다.

이날 총 7명의 국회의원을 만난 허 시장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의 연내 통과에 동참을 당부했고, 지역 현안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

먼저 국방위원장 민홍철 국회의원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허 시장은 방위산업진흥원 설립 법안 통과를 건의했다.

시는 방위산업 최대 집적지라는 이점을 살려 방위산업진흥원 유치를 추진했으나 올해 초 제정된 방위산업발전법과 국방과학기술혁신 촉진법에는 방위산업 전문기관을 설립하는 근거규정이 제외되어 사업추진에 난항을 겪고 있다.

시는 지역국회의원과의 공조를 통해 이 두 법안의 개정을 추진해 방위산업진흥원 유치의 불씨를 다시 살린다는 방침이다.

해양공사 이전부지의 주민공공시설 확충도 건의했다.

허 시장은 "본래 사유지였던 부지를 국가가 매입해 군사목적으로 사용함에 따라 인근 주민들은 군사시설 관련법에 따라 엄격한 통제를 받는 등 희생을 감내해 왔다"며 "지역 주민들의 그동안의 희생 보상 차원에서라도 해양공사 부지의 무상임대 또는 녹지지역으로의 용도지역 환원이 필요하다"며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농축해수위 서삼석, 최인호 국회의원을 만나 마산항 진입도로 건설공사(2-2, 3단계) 국비 지원도 건의했다. 마산항 진입도로 건설공사는 마산합포구 월영동 해안도로에서 덕동까지 도로를 연결하는 사업이다.

현재 1단계(가포신항~가포B지구), 2-1단계(해안도로~가포신항) 사업은 이미 완료가 되었다. 시가 요청하는 구간은 2-2, 3단계(가포B지구~덕동)으로, 해양수산부가 당초 계획한 대로 모든 구간을 연결하는 것이다.

허 시장은 "마산항 진입도로 건설사업은 제3차 항만기본계획 수정계획에 임항교통시설로 명백히 반영되어 있는 사업이고, 마산항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반드시 마무리 돼야 한다"며 정책적 지원을 건의 했다.

지난 창원 연고 국회의원 간담회에서 첫 만남을 가졌던 이해식 의원과의 면담도 이뤄졌다. 현재 이해식 의원은 행정안전위 소속이다.

허 시장은 이 의원에게 지급 기한이 도래한 통합시 재정 인센티브 지원 연장 법안 통과를 건의했다. 이 의원은 적극적인 지원 의사를 거듭 밝혔고, 향후 특례시 실현을 비롯한 창원의 현안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

문체위 소속 이상헌 의원도 만나 국립현대미술관 창원관 유치를 건의했다.

시는 지난해 지역 예술인 천여 명의 서명을 받은데 이어 지난 6월에는 전국 최대 문화예술단체인 한국예총, 민예총과 협약을 맺는 등 국립현대 미술관 창원관 유치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어 에너지산업 기술혁신 거점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지정을 위해 이용선, 정태호 산자위 소속 의원을 차례로 만났다.

허 시장은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에 따른 가스터빈 등 에너지산업 선점과 기술혁신 거점 클러스터 구축을 위해 창원이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로 지정 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건의한다"고 말했다.

허성무 시장은 "지난 2년간 청와대, 국회, 중앙부처 할 것 없이 정말 열심히 뛰어다녔고 그 만큼 좋은 성과를 많이 만들었다"며 "10년 후 미래세대에 안겨줄 새로운 창원의 골격과 초석이 될 창원특례시는 올해 안에 반드시 실현할 것이다. 특례시 뿐만 아니라 지역발전을 위한 현안 해결을 위해 저의 모든 인적 네트워크를 총동원하고, 한명이라도 더 만나기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달러값 떨어지자 '사자' 몰렸다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으로 지난달 거주자외화예금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도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26년 7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은 1283억4000만달러로 전월 말보다 150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잔액 기준 역대 최대치로 지난해 12월 기록한 종전 최고치인 1194억3000만달러를 7개월 만에 넘어섰다. 월간 증가폭도 지난해 12월 158억8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컸다. [자료=한국은행] 거주자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 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한 외국기업 등이 국내 은행에 예치한 외화예금을 말한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달러화예금은 1089억2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11억2000만달러 증가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 잔액이 1000억달러를 넘어선 것은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이다. 전체 거주자외화예금의 84.9%를 차지했다. 달러/원 환율이 지난 6월 말 1549.4원에서 7월 말 1424.0원으로 한 달 새 125.4원 떨어지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이다. 대기업의 경상대금 수취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고객예탁금 유입도 달러화예금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유로화와 엔화예금도 증가했다. 유로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경상대금 수취 등으로 전월보다 22억2000만달러 늘어난 80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엔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배당금 지급 목적 예치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유입 등으로 15억달러 증가한 86억1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위안화예금은 전월보다 2000만달러 증가한 1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영국 파운드화와 호주 달러화 등이 포함된 기타통화 예금은 14억6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예금 주체별로는 기업예금과 개인예금이 모두 늘었다. 기업예금 잔액은 전월보다 135억7000만달러 증가한 1125억6000만달러로 전체 외화예금의 87.7%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기업의 달러화예금은 전월보다 101억1000만달러 늘어난 956억9000만달러로 집계됐다. 개인예금은 157억7000만달러로 한 달 새 14억4000만달러 증가했다. 개인이 보유한 달러화예금도 10억1000만달러 늘어난 132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의 외화예금 잔액이 1023억9000만달러로 전월보다 96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외국은행 국내지점은 259억5000만달러로 54억달러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oyn2@newspim.com 2026-08-28 12:00
사진
'헌법재판관 미임명' 한덕수 5년 구형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내란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을 저지할 목적으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28일 직무유기 등 혐의를 받는 한 전 총리와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김주현 전 대통령실 민정수석·이원모 전 공직기강비서관의 결심 공판을 열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 [사진=뉴스핌 DB] 한 전 총리는 윤 전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됐던 지난 2024년 12월 대통령 권한대행을 역임하며 국회가 추천한 헌법재판관 후보자 3인(마은혁·정계선·조한창)을 의도적으로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마은혁 재판관이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채택되자 그가 진보 성향 판사 모임인 우리법연구회 회원인 점, 판사 임관 전 운동권 조직과 진보 정당에서 활동했던 점 등이 대두되며 보수 진영의 비판이 이어졌다. 특검은 한 전 총리가 이런 상황을 참작해 윤 전 대통령의 탄핵 인용 결정을 저지하려는 목적으로 마 재판관의 임명을 104일간 미루고, 마용주 대법관 임명도 3개월 넘게 미뤘다고 본다. 또 지난해 4월 적법한 인사 검증을 거치지 않고 윤 전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함상훈·이완규 후보자를 헌법재판관 후보로 지명했다는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도 있다.  특검 측은 최종 구형을 통해 "피고인들은 국회가 선출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아 헌법재판소의 정상적인 구성을 방해하고 국회 동의까지 모두 마친 대법관마저 임명하지 않아 사법부의 정상적인 구성까지 지연시켰다"며 "그 결과는 국정과 헌법기관의 마비였다"고 밝혔다. 이어 "공무원이 행사하는 권한은 본래 공무원 자신의 것이 아니라 국민의 것이다. 그런데 이 사건 피고인들은 권한을 위임한 국민을 배신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이들의 행위로) 국민이 국가기관의 공식적인 절차를 믿을 수 있다는 신뢰, 그리고 최고위 공직자가 국민 앞에서 하는 말을 믿을 수 있다는 최소한의 신뢰까지 훼손됐다"고 짚었다. 특검 측은 "불의한 권력 앞에서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것보다 헌법과 양심을 지키는 것이 공직자의 의무라는 것을, 국민이 맡긴 권한을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사용했을 때는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이 판결을 통해 분명하게 남겨 주시기 바란다"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날 특검은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 전 비서실장과 김 전 민정수석은 모두 징역 4년을, 이 전 비서관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8-28 13:5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