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화순군이 화순사랑상품권 판매 할인율 10% 적용을 올해 연말까지 연장한다고 6일 밝혔다.
당초 화순군은 코로나19로 위기를 맞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화순사랑상품권을 6월 30일까지 10%로 할인 판매할 계획이었지만 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 됨에 따라 할인율을 연말까지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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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청사 [사진=전경훈 기자] 2020.05.08 kh10890@newspim.com |
화순사랑상품권은 5000원, 1만원, 5만원권 3종이 판매되고 있다. 농협·축협, 새마을금고, 신협, 산림조합, 광주은행 등 지역 24개 업무 대행 금융기관에서 상품권을 구매하고 환전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가계에도 도움이 되고 지역 경제도 살리는 화순사랑상품권을 많이 이용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yb258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