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백지현 기자 = KB국민은행이 디지털 서비스 이용 지원을 위해 '대학생 디지털 서포터즈' 270명을 선발했다고 6일 밝혔다.
[사진=KB국민은행] 2020.07.06 lovus23@newspim.com |
이번에 4회째를 맞는 대학생 디지털 서포터즈는 전국 대학생들로 구성돼 디지털 및 비대면 서비스 체험 확대와 이용 활성화를 유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KB스타뱅킹, 리브(Liiv), STM 등의 비대면 서비스와 대기 고객 대상 '신청서 미리 작성 서비스' 이용 방법에 대해 사전 교육을 받고, 향후 두 달간 전국 영업점에서 서포터즈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최종 우수 활동 서포터즈에게는 장학금 지급 등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디지털에 친숙한 대학생들이 고객의 디지털 서비스 경험 촉진 및 변화를 리드하는 홍보대사로 활동할 계획"이라며 "방학 시즌을 활용해 열정 넘치는 대학생들의 긍정적인 디지털 홍보 채널로 확장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대학생 디지털 서포터즈는 이번 겨울방학 기간 모집규모를 확대해 운영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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