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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이슈] '상한가' 직행 SK바이오팜, 코스피 시총 27위 안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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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59% 오른 상한가 12만7000원 마감
"2030년까지 연평균 매출 45% 성장 전망"

[서울=뉴스핌] 장봄이 기자= SK바이오팜이 유가증권시장 상장 첫 날인 2일 장 내내 상한가를 이어갔다. 공모가(4만9000원)의 두 배로 시작해 곧바로 상한가인 12만7000원까지 치솟았다. 단숨에 시가총액 27위를 차지했다. 이제 눈길은 향후 SK바이오팜 주가 추이에 몰리고 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바이오팜은 12만7000원에 장을 마쳤다. 9만8000원에 장을 시작해 바로 12만7000원(29.59%)으로 뛰어올랐다. 이후 장 마감까지 상한가를 유지했다. 공모가인 4만9000원과 비교하면 1주당 160% 수익률을 올린 셈이다.

SK바이오팜 2일 주가 추이 [이미지=네이버증권]

시가총액도 상장 첫날부터 9조9457억8300만원을 기록하며, 유가증권시장 27위에 올랐다. 28위와 29위인 아모레퍼시픽(9조8503억), 삼성전기(9조5608억)를 제치며 LG전자(10조5389억) 다음으로 안착했다.

코스피 상장 바이오기업 가운데선 삼성바이오로직스(52조), 셀트리온(41조) 뒤를 이었다. 세 기업의 시가총액을 모두 합치면 100조가 넘게 됐다.

투자자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4조7910억원, 1232억원 어치를 순매수했고, 외국인이 4조8098억원을 팔았다. 개인 투자자들이 집중적인 매수세를 보였다.   

이제 관심은 SK바이오팜 주가 향방에 쏠리고 있다. 증권가에선 향후 성장 가능성은 높게 평가했다. 특히 SK그룹이라는 거대 산업자본에 기반한 업체이기 때문에 시간 문제일 뿐 성장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는 판단이다.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SK바이오팜의 현재 2개 시판약물과 1개의 파이프라인을 기반으로 한 매출액은 2030년까지 최소 1조8000억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SK그룹이라는 거대한 산업자본에 기반한 업체이기 때문에 시간 문제일 뿐, 성장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설명했다.

올해 엑스코프리의 미국 직판을 시작으로 매출액은 2030년까지 연평균 약 45%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매출액은 올해 460억원에서 2024년 6294억원, 2030년 1조8000억원으로 추정되며, 영업이익은 올해 1972억원 적자에서 2023년 185억원 흑자전환, 2030년 8388억원 달성할 것으로 예측했다.

삼성증권은 뇌전증 치료제 엑스코프리(Xcopri), 수면장애 치료제 수노시(Sunosi), 카리스바메이트(Carisbamate) 포함 기타 파이프라인에 대한 미국, 유럽 등에서의 매출 추정을 기반으로 산출해 목표가를 10만원으로 제시했다.

올해 매출액은 633억원으로 예상했고, 마케팅 효과가 의미있게 나타나는 시점은 2024년으로 매출액 7784억원으로 전망했다. 

다만 이날 SK계열사 주가는 하락했다. 먼저 SK는 전 거래일 대비 1만8500원(6.23%) 하락한 27만8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네트웍스(-1.12%), SK디스커버리(-17.71%), SK케미칼(-9.59%), SKC솔믹스(-6.19%) 등도 일제히 하락했다. 

이는 SK바이오팜 상장에 대한 기대감으로 계열사 주가가 긍정적 영향을 받은 이후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하락세로 돌아선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조정우 SK바이오팜 대표이사는 이날 상장기념식에서 "꿈을 꾸는 것 같다. 영광스럽고 지난 20여년간 어려운 일들이 한 순간에 잊혀져서 상장을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면서 "SK바이오팜은 누구도 가보지 않은 길을 개척해 나가보도록 하겠다. 신약 임상개발, 허가, 판매까지 모든 것을 독자적으로 해내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가 경쟁력과 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이며, 이것이 SK바이오팜이 희망하는 발전 모델이자 비전"이라며 "제2의 도약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지속적으로 혁신 신약을 개발하면서 파이프라인을 확대하고 사업 모델을 국내외 제약사와 공유하고 협업하겠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조정우 SK바이오팜 대표(왼쪽)가 2일 오전 서울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SK바이오팜 코스피 상장기념식에서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으로 부터 상장 기념패를 받고 있다. 2020.07.02 yooksa@newspim.com

bom22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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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가담' 박성재 1심 징역 25년형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된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22일 내란 중요임무 종사,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 전 장관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박 전 장관이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법정구속했다. 계엄 해제 직후 이뤄진 '안가 회동'에서 계엄에 관한 논의가 없었다는 취지로 국회에서 위증한 혐의로 함께 기소된 이완규 전 법제처장에게 공소기각 판결했다.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된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사진은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로 기소된 박 전 장관이 2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스핌DB] 재판부는 박 전 장관이 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 직후 법무부 간부 회의를 소집해 검사 파견을 검토하고 교정시설 점검 등을 지시한 행위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범죄에 가담한 것으로 판단,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유죄로 인정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국무위원으로서 헌법과 법률을 준수하고 수호할 헌법적 의무를 부담한다"며 "그럼에도 12·3 내란이 성공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의무를 외면하고 가담을 선택했다"고 지적했다. 교정시설 수용 여력 점검, 출국금지 담당 직원 출근을 지시하며 직권을 남용한 혐의도 유죄로 판단했다. 비상계엄 해제 직후 법무부 검찰과에 계엄을 정당화하는 논리가 담긴 '권한 남용 문건'을 작성하게 한 직권남용 혐의 역시 유죄로 봤다. 재판부는 양형이유에 대해 "12·3 비상계엄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한 비상계엄 선포와 포고령 발령, 군·경을 동원한 국회 통제 시도 등으로 이뤄진 내란행위에 해당한다"며 "권력 핵심부가 주도한 '위로부터의 내란'이자, 친위 쿠데타의 성격을 가진다"고 밝혔다. 이어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훼손하고 수십 년간 쌓아온 민주주의 성과를 위협한 중대한 범죄"라며 "비상계엄이 조기에 실패한 것은 시민과 국회의 대응 덕분일 뿐, 피고인들의 행위가 가볍다고 볼 수는 없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피고인은 수사기관과 법정에서 서슴없이 허위 진술하거나 '아무런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며 "신문 과정에서 '많은 책임감을 느끼고 죄송하다'고 했으나, 이런 태도에 비추어 그 진정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시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12.3 비상계엄 해제 직후 안가 회동과 관련해 국회에서 위증한 혐의를 받는 이완규 전 법제처장이 2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6.22 photo@newspim.com 다만 김건희 여사로부터 서울중앙지검에 명품 가방 수수 사건 전담 수사팀이 구성된 경위를 파악해달라는 취지의 청탁을 받은 후 하급자에게 부적절한 지시를 내린 혐의(청탁금지법 위반)에 대해선 공소기각을 선고했다. 이 사건이 내란 특검법에서 정한 수사 대상에 해당하지 않으므로 특검에게 수사권과 공소권이 없다는 판단이다. 재판부는 같은 이유로 이 전 처장의 국회증언감정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도 공소기각을 선고했다.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은 지난 4월 열린 결심공판에서 박 전 장관에게 징역 20년, 이 전 처장에게 징역 3년을 각각 구형한 바 있다. 장우성 특검보는 박 전 장관 1심 선고와 관련해 "위헌·위법한 비상계엄 선포를 막고 헌정질서를 수호해야 할 법무부 장관의 책무를 확인한 판결"이라며 "김건희 여사 수사무마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와 이완규 전 법제처장 공소기각 부분은 종합특검 수사 대상 해당 여부를 검토해 인계할 수 있고, 이번 사건에 대한 항소 가능성은 낮다"고 말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6-22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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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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