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뉴스핌] 박승봉 기자 = 김상돈 경기 의왕시장은 2일 저소득층 에어컨 지원 사업인'신(新)바람 사업' 설치 가정을 직접 방문해 현장을 살피고 사업관계자와 에어컨 설치 대상자를 격려했다.
시에 따르면 '신(新)바람 사업'은 지난달 18일 의왕시, ㈜캐리어중앙공조, 의왕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협약을 체결해 저소득 주거취약계층에 에어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에어컨을 설치한 다문화가족 방 모씨 집을 방문한 김상돈 시장은 에어컨 설치를 돕고 가족들과 함께 이날 설치한 에어컨을 작동해보며 환담을 나눴다.
김상돈 의왕시장이 2일 신바람 에어컨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사진=의왕시] 2020.07.02 1141world@newspim.com |
김상돈 시장은 "'신(新)바람 사업'으로 지역사회 주거취약가정에 에어컨을 지원하게 돼 더욱 뜻깊다"며 "후원을 해주신 ㈜캐리어중앙공조와 매달 1004나눔에 참여해주시는 기부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다양한 나눔을 통해 보다 따뜻한 의왕을 만들어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141wor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