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뉴스핌] 이경환 기자 = 경기 파주시는 탄현면에 거주하는 20대 A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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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에서 배포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디지털 그래픽 [자료=U.S. CDC] |
A씨는 지난달 27일 의정부 48번 확진자인 동생 B씨를 의정부 본가에서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1일 B씨의 확진 소식을 들은 A씨는 같은 날 파주시 보건소애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이날 오후 6시20분에 확진 판정됐다.
A씨는 탄현면 소재 회사에서 근무하고 기숙사에 거주하고 있었으나, 자가격리지로 부적합해 의정부 본가로 이동 자가격리 중 이었다.
보건당국은 A씨에 대한 동선을 역학조사 중이며 파주시 숙소 및 이동동선은 방역소독할 예정이다.
lk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