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역대 공모주 스타들의 주가 성적표 살펴보니...삼바 453%↑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삼성생명·삼성SDS, 공모가 대비 오히려 '하락'
올 상반기 새내기株 수익률 1위는 '엘이티'

[서울=뉴스핌] 김세원 기자 = 오는 2일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입성을 앞둔 SK바이오팜이 공모주 청약의 새 역사를 써 내려 가고 있다. 코스피 데뷔 후 SK바이오팜의 주가가 어디까지 오를지 시장의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과거 공모주 청약에 흥행 돌풍을 일으켰던 대형주들의 현 주가에도 관심이 쏠린다. 

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3~24일 이틀간 진행된 SK바이오팜의 일반 공모 청약은 323.0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청약 증거금으로 30조9889억원이 들어온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6년 전 제일모직의 기록을 뛰어넘는 규모다. 

<그래픽=홍종현 미술기자>

과거 공모주 청약에서 돌풍을 일으켰던 대표적인 기업들으로는 △제일모직(현재 삼성물산) △삼성생명 △삼성SDS △KT&G(과거 한국담배인삼공사) △삼성바이오로직스 등이 있다. 이들 모두 10조원이 넘는 청약 증거금을 모으며 공모주 시장에서 화제를 일으켰다. 해당 기업들의 공모가 대비 수익률은 천차만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1일)을 기준으로 해당 기업들 중 공모가 대비 주가가 가장 많이 뛴 곳은 삼성바이오로직스로 확인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 거래일 대비 2.97%(2만3000원) 하락한 75만2000원에 장을 마쳤다. 공모가 대비 무려 452.9%나 오른 것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국내 최대 규모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 업체로 2016년 13만6000원에 공모가를 확정 지었다. 당시 일반 청약에 10조1988억원이 몰렸으며, 같은 해 11월 10일 코스피에 상장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12일 사상 처음으로 80만원을 돌파하며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제약·바이오 종목들이 수혜주로 언급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와 관련해 김인식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수혜, 상장 이슈 및 치료제·백신 개발 관련 단발성 호재 등에 힘입어 단기적인 주도 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뒤를 이어 KT&G가 공모가 대비 높은 수익률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KT&G는 이날 전날 보다 0.38% 상승한 7만8500원에 장을 마쳤다. 공모가(2만8000원) 보다 180.3% 올랐다. KT&G는 민영화되기 전인 1999년 10월 8일 증시에 입성했으며, 공모 당시 11조5746억원의 청약금을 모으며 신기록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제일모직도 공모가(5만3000원)에서 11만3000원으로 113% 상승하며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2014년 12월 18일 상장한 제일모직은 SK바이오팜이 등장하기 전까지 공모주 시장에서 역대 최대 증거금 기록을 보유했다. 회사의 최종 청약경쟁률은 194.9대 1이었으며, 청약 증거금은 30조649억원으로 삼성생명이 갖고 있던 역대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당시 제일모직이 삼성그룹 지배구조의 맨 윗단에 위치한다는 점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는 요인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반면 삼성생명과 삼성SDS는 공모가 대비 각각 59.2%, 10% 하락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삼성생명은 2010년 공모 당시 19조8444억원의 청약금을 끌어모으며 최종 경쟁률 40.60 대 1을 기록했다. 공모가는 11만원으로 확정됐으며, 상장 첫 날인 2010년 5월 12일 공모가를 소폭 상회한 11만40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올 초 7만원 초반 선에서 거래되던 삼성생명의 주가는 현재 4만원대 중반까지 떨어진 상태다. 이날 삼성생명은 전날 보다 0.45% 오른 4만4900원에 마감했다. 

삼성SDS는 2014년 최종 청약 경쟁률 134.19대 1을 기록했다. 청약증거금만 15조5520억원에 달했으며, 같은해 11월 14일 상장했다. 이날 공모가(19만원) 보다 10% 하락한 17만1000원에 장을 마쳤다.

이 외에도 공모주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았던 셀트리온헬스케어가 당시 6.95대 1의 경쟁률을 세웠다. 공모규모는 1조87억원으로 코스닥 시장 단일 공모로는 최대를 기록해 화제를 모았으며, 2017년 7월 28일 증시에 입성했다. 이날 공모가(4만1000원) 보다 155.9% 오른 10만4900원에 거래를 끝냈다. 

한편 이날까지 신규 상장한 기업 12곳 중에서는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업종으로 주목받는 엘이티가 가장 높은 수익률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엘이티는 지난달 22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으며, 공모가 대비 137.18%나 뛰었다. 회사는 현재 디스플레이일체형지문인식(FoD), 폴더블, UTG, OLED TV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 모듈 공정에 특화된 장비를 공급하고 있다. 

서울바이오시스(131.33%)와 레몬(120.14%), 드림씨아이에스(48.32%), 플레이디(48.24%), 에스씨엠생명과학(45.29%), 제이앤티씨(25.45%), 위세아이텍(16.67%), 서남(7.26%)가 그 뒤를 이었다. 반면 젠큐릭스와 엔피디는 공모가 보다 각각 18.94%, 15.83% 빠지며 부진했다.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도 공모가에서 11.40%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saewkim9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세계 최대규모 베이징모터쇼 개막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세계 최대 규모의 베이징 모터쇼가 24일 개막했다. 이날 개막한 베이징 모터쇼는 다음 달 3일까지 10일 동안 진행된다. 베이징 모터쇼는 2년에 한 번 개최된다. 그동안 국제 전람 센터에서 개최되었던 베이징 모터쇼는 참여 기업이 증가하면서 국제 전시 센터에서도 동시에 개최됐다. 이로 인해 전시 면적은 기존의 20만㎡에서 38만㎡로 확장됐다. 이는 모터쇼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 베이징 모터쇼에는 21개국의 1000여 개 자동차 제조업체와 부품 제조업체가 참여한다. 전시 기간 동안 약 100만 명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모터쇼에는 모두 1451대의 차량이 전시된다. 이 중 세계 최초 공개 모델(월드 프리미어)은 181대다. 2년 전 모터쇼의 117대에 비해 대폭 늘어났다. 콘셉트카는 71대가 전시된다. 중국 최대 자동차 업체인 비야디(BYD, 比亞迪)는 9분 만에 완전 충전이 가능한 배터리를 선보였다. 해당 배터리를 장착한 차량은 한 번 충전으로 830㎞ 주행이 가능하다. 중국 업체인 체리 자동차는 50가지 이상의 모델을 전시한다. 특히 체리 자동차는 새로 개발한 서브 브랜드인 '쭝헝(縱橫)'이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쭝헝은 럭셔리 하이브리드 오프로드 차량 브랜드다. 지리(吉利)자동차는 산하 브랜드 제품들을 대거 전시했으며, 별도로 기술 전시 부스를 마련해 자율 주행 기술을 선보였다. 스마트카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화웨이도 부스를 만들어 20여 대의 차량을 전시했다. 화웨이는 창안 자동차, 둥펑 자동차, 베이징 자동차, 상하이 자동차, 광저우 자동차, 체리 자동차, 제일 자동차, 장화이 자동차 등 8대 국영 자동차 기업과 제휴하여 차량을 출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모터쇼에서는 현대차, 폭스바겐,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들도 총출동했다. 폭스바겐 그룹은 폭스바겐, 제타, 아우디를 포함해 총 4개 브랜드 산하 10개 모델을 선보인다. 특히 폭스바겐은 중국 전기차 업체 샤오펑과 협업해 개발한 ID.UNYX 모델의 첫선을 보였다. 폭스바겐 그룹은 올해 순수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등 신에너지차(NEV) 20여 대를 출시하는 등 중국 시장 공략을 가속할 구상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중국 자율 주행 기업 모멘타의 자율 주행 기술을 탑재한 신형 S클래스를 전시했다.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중국 시장에 출시할 아이오닉 전기차 양산 모델의 디자인 및 상품 정보를 처음 공개했다. 구매부터 유지 보수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전기차 판매 및 서비스 방안도 발표했다. 24일 개막한 베이징모터쇼에서 샤오미의 부스에 취재진이 몰려있다. [사진=시나웨이보 캡처] ys1744@newspim.com 2026-04-24 15:27
사진
금연구역 내 모든 담배 사용 불가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24일부터 '연초의 잎'으로 만든 담배뿐 아니라 연초나 니코틴이 들어간 모든 제품이 담배로 규정돼 금연구역에서 모든 담배제품을 사용할 수 없다. 이날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담배사업법' 개정안 시행으로 '연초'나 '니코틴'뿐 아니라 '연초의 잎'에서 유래하지 않은 제품 역시 연초의 잎 소재 담배와 동일하게 담배에 포함된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생성형 AI로 제작한 이미지 [일러스트=제미나이] 담배의 정의가 확대됨에 따라 담배 제조업자와 수입판매업자는 담뱃갑 포장지와 담배에 관한 광고에 경고 그림이나 경고문구 내용을 표기해야 한다. 또한 담배에 대한 광고는 잡지 등 정기간행물에 품종군별로 연 10회 이내·1회당 2쪽 이내로 게재해야 한다. 행사 후원, 소매점 내부, 국제항공기·국제여객선 내에만 제한적으로 허용된다. 여성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광고나 행사 후원은 금지된다. 광고에는 담배 품명, 종류, 특징을 알리는 것 외의 내용이나 흡연을 권장·유도하거나 여성이나 청소년을 묘사하는 내용 등을 모두 포함할 수 없다. 만일 담배에 가향 물질이 포함되는 경우 이를 표시하는 문구·그림·사진을 제품의 포장이나 광고에 사용할 수 없다. 건강경고 또는 광고에 대한 규제를 위반할 경우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가향물질 표시 금지에 대한 규제를 위반할 경우는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생성형 AI로 제작한 이미지 [일러스트=제미나이] 담배 자동판매기는 '담배사업법'에 따라 설치장소나 거리기준 등 요건을 갖춰 소매인 지정을 받은 자만 설치할 수 있다. 담배 자동판매기는 18세 미만 출입금지 장소, 소매점 내부, 19세 미만인 자가 담배 자동판매기를 이용할 수 없는 흡연실에만 설치할 수 있다. 성인인증장치도 부착해야 한다. 담배에 대한 광고물은 소매점 외부에 광고내용이 보이게 전시 또는 부착할 수 없다. 담배 자동판매기 설치 기준을 위반하면 500만원, 성인인증장치 미부착은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흡연자는 금연구역에서 모든 담배제품을 사용할 수 없다. 금연구역에서 담배제품을 사용할 경우 1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한편, 복지부는 당초 지방자치단체의 담배 규제 사항을 점검·단속하려고 했으나 현장의 혼란을 막기 위해 오는 6월 23일까지 계도기간을 두기로 했다. 담배자판기 설치나 성인인증장치 부착 기준 준수 등을 집중적으로 안내한다. 복지부 관계자는 "재고가 소진될 때까지 다소 시간이 걸려 생산 제품에 새로 표시하는 것이 어려운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sdk1991@newspim.com 2026-04-24 09:4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