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꼰대인턴'이 4주 연속 수목드라마 화제성 1위에 올랐다.
29일 온라인 언론 및 빅데이터 전문 분석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6월 4주차(22~28일) TV화제성 자료에 따르면 MBC 수목미니시리즈 '꼰대인턴'은 전체 수목드라마 화제성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첫 방송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상승세를 거듭한 '꼰대인턴'은 6월 1주 차, 처음으로 전체 수목드라마 화제성 1위에 올랐다. 이어 4주 연속 정상 등극에 성공하며 부동의 수목극 왕좌를 지켰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사진=스튜디오HIM, 마운틴무브먼트] 2020.06.30 jyyang@newspim.com |
지난주 방영된 '꼰대인턴'에서는 자기 자신을 희생하면서도 서로를 구하기 위한 의리를 보여준 가열찬(박해진)과 이만식(김응수)의 뜨거운 브로맨스가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를 바탕으로 '꼰대인턴'의 6월 4주 차 화제성은 전주 대비 무려 16.38%나 상승했다.
또, 드라마 특유의 유쾌한 분위기가 시청자들의 호평을 끌어냈다. 이만식과 이태리(한지은)의 반전 스토리, 가수 정동원이 참여한 OST '친구야' 등은 연일 화제다. 여기에 박해진과 김응수가 함께 진행하는 '꼰대인턴 상담소' 또한 네이버 오디오클립 라이프 채널 랭킹에서 1위를 차지하며 열기가 뜨거운 상황이다.
한편, 유쾌 상쾌 통쾌한 갑을 체인지 복수극 MBC 수목미니시리즈 '꼰대인턴' 최종회는 오는 7월 1일 밤 9시30분부터 MBC와 국내 대표 OTT '웨이브'에서 약 80분간 동시 방송된다. 또, 7월 7일까지 주말을 제외한 매일 밤 10시10분에는 네이버 오디오클립을 통해 박해진과 김응수가 함께 진행하는 '꼰대인턴 상담소'를 청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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