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광주=뉴스핌] 정종일 기자 = 경기도 광주에서 27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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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에서 배포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디지털 그래픽 [자료=U.S. CDC] |
광주시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확진자 A(경기광주 34번) 씨는 광주시 목현동에 거주하는 30대 여성으로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추정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A씨는 지난 22일 근육통, 오한, 기침, 가래 등의 증상발현이 있었고 4일 뒤인 지난 26일 광주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27일 오전 감염이 확진돼 성남시의료원으로 이송해 격리치료중이다.
A씨의 접촉자는 광주시지역 2명, 타지역 3명 등 5명으로 모두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이날 오후 6시 현재 경기도 광주시에는 34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19명이 완치됐고 14명이 치료중이며 1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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