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뉴스핌] 정일구 기자 = 경기 안산시 소재 A유치원 장출혈성대장균(EHEC) 집단 발생과 관련해 현재 111명이 유증상자로 확인됐다. 27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안산 유치원 장출혈성대장균(EHEC) 감염증 발생과 관련해 재원 중인 모든 원아와 교사, 조리 종사자 및 환아 가족 등에 대한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유치원 원아 및 종사자 등 202명 중에서 111명이 유증상자로 확인됐다. 원아 및 종사자, 가족 접촉자 중 장 출혈성대장균감염증 환자로 확진된 사람은 총 57명이다. 사진은 이날 오후 경기 안산시 A유치원 모습. 2020.06.27 mironj1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