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미국·북미

속보

더보기

코로나 6개월...전 세계 의사들 "더 많은 환자 살릴 자신 있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김선미 기자 = 지난 3월 미국 뉴욕 마운트 시나이 병원으로 코로나19(COVID-19) 환자들이 쏟아져 들어오자 감염병 전문의 고피 파텔 박사는 극도의 무기력을 느꼈다.

코로나19 치료 가이던스는 거의 없었고 관련 의학 연구는 급하게 이뤄진 나머지 신뢰할 수 있는 것이 거의 없었다. 파텔 박사는 "숨을 못 쉬는 환자를 앞에 두고 할 수 있는 일이 없었다"고 회상했다.

아직까지 코로나19 치료를 위한 명확한 해답은 없지만, 코로나19가 중국을 넘어 전 세계로 확산된 지 6개월이라는 단기간에 전 세계 의사들은 환자 치료에 있어 엄청난 개선을 이뤘다고 로이터 통신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베를린 로이터=뉴스핌] 김선미 기자 = 독일 베를린의 한 병원 중환자실에서 의료진이 코로나19(COVID-19) 환자의 컴퓨터단층촬영(CT)을 하고 있다. 2020.04.21 gong@newspim.com

로이터 통신은 특별취재를 통해 전 세계 코로나19 치료 현장의 의료진이 어떠한 방식으로 환자들을 치료하고 있는 살펴봤다.

의사들은 상당수 환자들 치료에 적용될 수 있는 핵심 문제들을 해결할 만큼 충분한 정보를 얻었으며, 이를 통해 확산 초기보다 훨씬 많은 생명을 살릴 수 있다고 전했다.

미국 뉴올리언스부터 영국 런던, 두바이까지 로이터 통신이 취재한 전 세계 30여명의 의사들은 하나같이 올 가을에 2차 확산이 발생한다면 더욱 잘 대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들은 ▲혈액 응고와 신장 이상 등 부작용 ▲ 호흡 곤란 환자 처치법 ▲각 증상에 맞는 치료제 등에 대해 상당한 정보가 축적됐고, ▲광범위한 검사와 면역혈청·항바이러스제·스테로이드 등 효과가 뛰어난 새로운 치료제가 코로나19와의 전쟁에서 든든한 무기가 되고 있으며, ▲전 세계에 거의 실시간으로 공유되는 의학 연구와 임상 경험이 치료 가이드라인을 업데이트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입을 모았다.

검사 건수가 급증함에 따라 확진자 수도 늘고 있지만 미국 등 일부 국가에서는 일일 사망자가 크게 줄었다. 로이터 데이터에 따르면, 전 세계 일일 평균 사망자는 4월 6375명에서 6월 4599명으로 줄었다.

의사들은 밀려드는 코로나19 환자들에 대처하기 위한 병원 공간 재배치와 개인보호장비(PPE) 확보 등 기술적 문제들도 더 이상 우왕좌왕하며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코로나19는 분명 현재 진행형이다. 전 세계 누적 확진자는 1000만명, 누적 사망자는 50만명을 눈 앞에 두고 있는 가운데 확실한 치료제도 아직 없는 상황이고 백신이 개발되려면 최소 수개월이 더 소요된다.

의료 대비 태세가 개선됐다 하더라도 전문가들은 애초에 위생 관리와 마스크 착용, 접촉 최소화 등을 통해 애초에 감염되지 않는 것이 최선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가와사키 로이터=뉴스핌] 오영상 전문기자 = 일본 가와사키시의 한 대학병원 집중치료실(ICU)에서 의료진들이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고 있다. 2020.04.26 goldendog@newspim.com

 

go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홍준표, 김부겸 지지 선언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차기 대구시장으로 김부겸 전 총리를 언급한 것과 관련 "후임 대구시장이 능력 있고 중앙정부와 타협이 되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는 뜻"이라고 밝혔다. 홍 전 시장은 2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부산은 스윙보터 지역이라 민주당이 가덕도 신공항도 해주고 해수부 이전도 해주지만 대구는 막무가내식 투표를 하니 민주당 정권이 도와주지도 않고 버린 자식 취급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이어 "대구 국회의원들은 당 때문에 당선된 사람들이지 자기 경쟁력으로 된 사람이 없다"며 "자치단체장은 행정가이지 싸움꾼이 아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대구에 도움이 된다면 당을 떠나 정치꾼이 아니라 역량 있는 행정가를 뽑아야 한다"며 "민주당을 지지한 게 아니라 김부겸을 지지했다고 봐달라"고 강조했다. 앞서 홍 전 시장은 자신의 소통 플랫폼인 '청년의꿈'에서 김 전 총리에 대해 "TK 현안을 해결할 사람이 필요하다", "유연성 있고 여야 대립 속에서 항상 화합을 위해 노력했던 훌륭한 분"이라고 평가했다. 김 전 총리도 출마 선언 다음날인 지난 31일 MBC '뉴스외전'과 인터뷰에서 홍 전 시장을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김 전 총리는 "적절한 시기에 전임 시장으로서 그분(홍 전 시장)이 하려고 했던 것, 또 부족했던 것, 그리고 막힌 것, 이런 것들을 저도 경험을 들어야 되니까 조만간 한번 찾아뵈려고 요청드릴 생각"이라고 했다. allpass@newspim.com 2026-04-02 09:36
사진
인니 동부 해상서 규모 7.4 지진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인도네시아 동부 해상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해 인명 피해와 건물 파손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당국은 쓰나미 경보를 발령하고 해안가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를 권고하며 상황 대응에 나섰다. 미국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2일(현지시간) 오전 인도네시아 북말루쿠주 몰루카 해역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은 당초 규모 7.8로 발표됐으나 이후 7.4로 하향 조정됐고, 진원 깊이도 약 10km에서 35km로 수정됐다. 진앙은 필리핀 해안에서 남쪽으로 약 580km, 말레이시아 사바주에서 약 1000km 떨어진 해역으로, 인도네시아 동부와 주변 해역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사진=NHK 캡처] 이번 지진으로 북슬라웨시주의 주도 마나도에서는 건물 잔해가 떨어지면서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지 방송 메트로TV 등은 텔나테와 마나도 일대에서 다수의 건물이 파손되고 외벽이 붕괴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여진도 이어지고 있다. USGS는 본진 이후 최대 규모 5.5에 달하는 여진이 여러 차례 관측됐다고 밝혔다. 추가 피해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지진 직후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BMKG)은 북말루쿠주와 북슬라웨시주 전역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 진앙 반경 1000km 이내에 위치한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해안에서는 쓰나미 발생 가능성이 제기됐다. 미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한국과 일본, 대만, 필리핀, 괌 등지에서도 0.3m 미만의 해수면 변동이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인도네시아는 환태평양 조산대, 이른바 '불의 고리'에 위치해 있어 지진과 화산 활동이 빈번한 지역이다. 지진으로 건물 밖으로 피신한 사람들 [사진=로이터 뉴스핌] goldendog@newspim.com 2026-04-02 11:0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