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넘어선 휴업..."재개장 결정시 재공시 예정"
[서울=뉴스핌] 구혜린 기자 = 호텔신라가 제주 시내에 위치한 신라면세점 임시휴업 기간을 연장한다고 26일 공시했다.
호텔신라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제주 시내점을 지난 6월 1일부터 운영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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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세점 제주점 외경. [사진=호텔신라] 2020.04.02 hj0308@newspim.com |
애초 한 달 예정이었던 휴점 기간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연장됐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재개장 여부가 결정되면 재공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호텔신라는 제주 시내면세점과 함께 신라면세점 김포공항점 및 제주국제공항점도 임시 휴점 중이다.
hrgu9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