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홍문수 기자 = 전북도와 익산시 보건당국은 26일 익산시에 거주하는 60대 여성 A씨가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아 전북대병원에 격리입원 조치했다고 밝혔다. 전북지역 26번째 확진자다.
A씨는 지난 15일 대전에서 방문판매업체 관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강영석 전북도보건의료과장 브리핑 장면[사진=전북도]2020.06.26 lbs0964@newspim.com |
A씨는 대전 방문판매장을 다녀온 이후 원광대병원 장례식장·식당·교회·병원 등을 잇따라 방문해 감염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전북도와 익산시 보건당국은 A씨의 휴대전화 위치 추적 등을 통해 추가 동선을 확인하는대로 소독에 나서고, 지역주민들에게 신속히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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