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서울시 관악구에서 경기 광명시민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5일 광명시에 따르면 관악구보건소로부터 광명시민 1명이 확진자로 추가 발생했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확진자 A씨는 철산동에 거주하는 20대 남성으로, 25일 관악구 양지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 통보를 받았다. A씨는 현재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 이송 조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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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분주하게 업무를 보고 있다. [사진=뉴스핌DB] 2020.06.16 mironj19@newspim.com |
25일 서울시 관악구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 발생했으며, 그들 중 관악 90번 B(31·여) 씨의 지인으로 파악됐다. B씨의 감염 경로는 밝혀지지 않았다.
A씨의 동거 가족 4명에 대해서는 긴급 검체 채취 후 자가 격리 중이며, 주거지에 대한 방역 소독은 완료했다.
광명시는 A씨의 접촉자 및 이동 동선에 대해 CCTV 확인 등 역학조사 중이며,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시 홈페이지와 공식 SNS에 공개할 예정이다.
1141wor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