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박우훈 기자 = 포스코O&M는 포스코 그룹의 글로벌 모범시민 위크를 맞아 광양 햇빛마을 주간보호센터를 비롯한 5개 복지센터와 국가유공자 대상으로 희망키트 350개를 제작해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포스코O&M 광양사업소와 해수담수사업소에서 광양 햇빛마을 주간보호센터 대상으로 65개 키트를 제작해 제공했다. 키트는 마스크를 비롯해 배즙, 홍삼 양갱세트, 영양죽 등 건강식품으로 구성했다.
포스코O&M 임직원이 희망키트를 제작해 국가유공자와 봉사처에 전달했다.[사진=광양제철] 2020.06.25 wh7112@newspim.com |
이어 인천에 거주하는 6.25 국가유공자 독거노인 가정을 대상으로 45개 키트를 제작해 직접 방문 전달했다.
지난 24일에는 서울 강동꿈마을 어린이들에게 마스크와 미니 레고, 영양제를 담은 희망 키트를 지원했다. 포항 등 지역별 각 사업소 임직원들도 인근 복지센터 거주 이웃들을 위해 키트를 제작해 전달했다.
박영관 포스코O&M 사장은 "기업시민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고 상생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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