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배우 우도환이 오는 7월 6일 현역 입대한다.
우도환은 24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손편지를 공개하고 입대 소식을 팬들에게 직접 밝혔다. 그는 "제가 7월 6일에 현역으로 입대를 하게 됐다"며 "직접 만나 인사드리지 못해 미안한 마음"이라고 적었다.
[서울=뉴스핌] 이한결 기자 = 배우 우도환이 29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신의 한수: 귀수 편' 언론시사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9.10.29 alwaysame@newspim.com |
이어 "여러분이 보내주신 과분한 사랑에 매 작품 행복했다. 20대를 지켜봐주시고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많이 어려운 시기에 건강하시고 행복하셨으면 좋겠다. 건강히 잘 다녀와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 그 어떤 말로도 표현 못 할 만큼 사랑하고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우도환은 지난 tvN '닥치고 꽃미남 밴드', 영화 '마스터', KBS2 '우리집에 서는 남자', OCN '구해줘', KBS2 '매드독' 등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줬다. 최근엔 MBC '위대한 유혹자', JTBC '나의 나라', SBS '더킹-영원의 군주'에서 주연으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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