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학교 대상 흡연 예방 및 금연 교육을 '비대면'으로 추진한다.
24일 시 보건소에 따르면 코로나19 장기화로 흡연 예방 및 금연 교육 공백이 길어져 교육의 공백은 최소화하면서 감염병으로부터 안전을 도모할 수 있는 금연 '비대면 교육'을 추진한다.
자료사진.[뉴스핌 DB] 2020.06.24 onemoregive@newspim.com |
지역내 유치원 5개소와 초등학교 및 중학교 8개소 등 13개 학교에 흡연의 유해성과 예방법 등의 교육 영상과 도구를 지원한다.
보건소 관계자는"단순 교육 시청으로 흥미가 떨어지는 비대면 교육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학생들이 학습도구로 교육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능동적인 교육방법을 추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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