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뉴스핌] 이경환 기자 = 경기 의정부시는 의정부2동에 거주하는 카자흐스탄 국적 20대 여성 A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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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에서 배포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디지털 그래픽 [자료=U.S. CDC] 2020.06.23 lkh@newspim.com |
A씨는 강서구 79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조사돼 지난 21일부터 자가격리 됐다. 지난 22일 A씨는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이날 오전 확진됐다.
조사결과 A씨는 의정부시 내 동선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동거 가족도 없어 별다른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안병용 시장은 "심층역학 조사를 통해 결과를 시 홈페이지에 공개 하겠다"면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감염이 확산 추세이기 때문에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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