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안양시에서 60번째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23일 시와 방역당국에 따르면 확진자 A씨는 만안구 안양2동에 거주하는 72세 남성으로, 지난 19일 서울시 1200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거주지에서 자가 격리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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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청 전경. [사진=안양시] 2020.06.23 1141world@newspim.com |
이후 22일 서울시는 A씨가 서울시 1200번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안양시에 통보해 만안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으며, 다음날인 23일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의 동거 가족 2명은 검체 채취 후 자가 격리중이며, A씨는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으로 이송 조치될 예정이다.
안양시는 경기도 역학조사관이 자세한 감염경로와 확진자 동선 등을 조사 중에 있으며, 역학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정확한 세부정보를 시 홈페이지와 공식 SNS에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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