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지자체

속보

더보기

오산문화재단 '경기틴즈뮤지컬' 교육생 모집

기사입력 : 2020년06월22일 12:19

최종수정 : 2020년06월22일 12:19

[오산=뉴스핌] 순정우 기자 = 오산문화재단이 청소년뮤지컬 교육 '경기틴즈뮤지컬 오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포스터 [사진=오산시] 2020.06.22 jungwoo@newspim.com

'경기틴즈뮤지컬 오산'은 뮤지컬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사회성을 개발하고 다면적인 성장을 유도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모집기간은 내달 15일까지이다.

모집대상은 경기도 거주 청소년이면서 경기도 소재 학교 초6학년부터 고3학년까지 재학하는 학생이다. 예술중·고등학교 재학생들은 선정에서 제외된다.

프로그램을 신청한 청소년들은 오산문화예술회관 연습실에서 내달 18일 오디션을 치룬다. 오디션을 통과한 청소년들은 25일부터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뮤지컬 수업을 실시한다.

이어 창작뮤지컬 초연에 참여하게 되고 가을캠프와 결과발표회, 내년 2월 개최하는 '경기청소년 공연예술 페스티벌'까지 청소년들의 문화예술의 역량을 높이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경기틴즈뮤지컬 오산'에는 뮤지컬 극작가인 방정식 우석대 교수가 예술감독으로 내정됐다. 또 뮤지컬 '명성왕후'로 알려진 뮤지컬 배우 이태원 명지대 교수가 교육총감독을 담당하고 신창식 경복대 교수가 작품연출을, 오현승 경복대 교수가 연기지도를 맡는다.

뮤지컬 안무지도와 음악지도 또한 뮤지컬 전문인력들이 참여해 균형 잡힌 청소년뮤지컬 교육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경기틴즈 뮤지컬'은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오산문화재단 주관으로 진행되며, '뮤지컬배우 최정원'을 홍보대사로 위촉해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한다.

jungwo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