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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첫 '수소모빌리티쇼'...7월 1일 킨텍스서 개막

기사입력 : 2020년06월19일 14:33

최종수정 : 2020년06월19일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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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국 82개사 참가..모빌리티·충전인프라 등 전시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수소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는 오는 7월 1일부터 3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2020수소모빌리티+쇼'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수소모빌리티+쇼는 세계에서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전시회로 수소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조직위와 KOTRA, 킨텍스가 공동 주관한다. 또 국회수소경제포럼,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외교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한다.

수소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는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 수소에너지네트워크주식회사, 한국수소산업협회로 구성됐다.

수소모빌리티+쇼는 12개국 82개사(62개 기업, 20개 정부 및 기관)이 참가해 다양한 수소모빌리티, 수소충전인프라, 수소에너지 등 관련 품목을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현대차, 코오롱인더스트리, 효성중공업, 범한산업, 가온셀,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두산퓨어셀,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 동서발전, 충청남도, 울산시 등 주요기업 및 지자체가 참가한다.

또 에어리퀴드, 에어프로덕츠, 넬, 비트코비체실린더즈 등 수소산업 관련 글로벌 기업을 비롯해 영국, 캐나다, 네덜란드, 호주 등 해외 대사관도 다수 참가해 국제전시회로서의 면모를 갖췄다.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2020.06.19 peoplekim@newspim.com

이 기간 동안 정부도 국내 수소산업 육성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개막일인 7월 1일에는 정부 및 민간위원이 참여하는 범정부 차원의 수소경제 컨트롤타워인 '제1회 수소경제위원회'가 개최된다.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방안과 전담기관 지정 등이 논의되며, 이를 통해 수소경제를 육성하고 수소산업 선도국가로 도약하는 모멘텀을 마련할 계획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행사가 한차례 연기되는 등 쉽지 않은 진행과정을 겪었지만, 그만큼 전시준비에 공을 들을 수 있는 시간도 얻을 수 있었다"면서 "이번 행사는 연료전지, 충전 인프라, 운송 플랫폼에서 수소트럭, 수소드론 등의 모빌리티까지 현재 글로벌 수소산업 생태계 전반을 한 번에 살펴봄과 동시에 기업간의 네트워킹, 비즈니스 기회 창출 등 실질적인 마케팅 창구역할까지 수행하는 종합 산업전시회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직위는 코로나19의 확산 우려에 대비해 철저한 검역 및 방역 시스템을 마련해 '안전한 전시회'로 개최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할 예정이다. 정부의 '생활 속 거리두기' 세부지침의 집단방역 수칙에 의거해 킨텍스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예방 시스템을 운영한다. 

people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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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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