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해외입국 감염사례가 이어지던 대구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19일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6896명을 유지했다.
전날 하루동안 대구에서는 1명의 환자가 치료를 마치고 퇴원해 누적 완치자는 6760명으로 늘어 96.9%의 완치율을 보였다. 이는 전국 평균 완치율 88.1%에 비해 8.8%P높은 기록이다.
대구지역 주간 환자 동향[자료=대구시] 2020.06.19 nulcheon@newspim.com |
대구지역 확진자는 33명으로 이 중 32명은 전국의 7곳 병원에서, 1명은 생활치료센터에서 입원(소) 치료받고 있다.
전날 대구지역 코로나19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누적 사망자는 185명을 유지하고 있다.
대구지역에서는 전날 오후 4시 기준 50명이 입국해 총 해외입국자는 7891명이며 이 중 7849명이 코로나19 진담감사를 받아 7764명이 '음성'판정을 받았으며 '양성'확진자는 43명으로 집계됐다. 또 42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으며 나머지 42명에 대한 진단검사가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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