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한화디펜스, 협력사 대표와 첫 화상회의…"동반성장 강화"

기사입력 : 2020년06월18일 18:52

최종수정 : 2020년06월18일 18:52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코로나 확산 방지 차원…이성수 대표 등 40여명 참석

[서울=뉴스핌] 강명연 기자 = 한화디펜스는 협력업체와 모바일 화상회의 방식으로 '동반성장협의체' 정기총회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한화디펜스가 이 행사를 화상회의 형식으로 치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전일 열린 총회에는 이성수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임직원들과 협력업체 대표 40명이 참석했다.

이성수 한화디펜스 대표이사가 17일 서울 장교동 집무실에서 '동반성장협의체' 정기총회 모바일 화상 회의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 = 한화디펜스]

이성수 대표이사 등 참석자들은 이날 오후 본사와 사업장 각자 집무실에서 화상회의 방식으로 협력업체 대표들과 주요 경영 현황을 공유하고 품질보증 정책 및 준법실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지성큐앤텍과 연합정밀, 에스지솔루션 등이 정기평가 우수 협력업체 포상을 받았다. 납품 및 품질 관리가 우수한 6개 협력업체에 대한 시상도 이뤄졌다.

이성수 대표이사는 "한화디펜스는 소통과 신뢰를 기반으로 한 협력업체와의 상호 협력과 지원을 이어갈 것" "앞으로도 성장과 이익의 과실을 함께 창출하고 이를 함께 나누는 실질적인 협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코로나19 영향으로 대면 접촉이 제한되는 상황에서도 모바일 화상회의를 통해 동반성장 협의체를 중단 없이 진행한 것은 특별히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언택트' 시대에 맞는 상생 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수 협력체 포상을 받은 지성큐엔텍의 박희석 대표는 "한화디펜스 임직원들의 지속적인 동반성장 노력에 감사를 표한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상호 신뢰를 기반으로 함께 노력한다면 상생하며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화디펜스는 지난해 1월 한화그룹 방산계열사인 한화지상방산과 한화디펜스가 통합돼 새롭게 출범했다. 화력, 기동, 대공, 무인화체계 분야의 다양한 무기체계를 생산하고 있다.

unsai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