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37만건 소비자 리뷰 분석 결과...호평 제품 7개
[서울=뉴스핌] 구혜린 기자 = 아모레퍼시픽 럭셔리 뷰티 브랜드 '헤라'가 화장품 순위 및 사용기 전문 플랫폼 '글로우픽'이 진행한 '2020년 상반기 뷰티 어워드'에서 총 7관왕을 수상했다.
특히 헤라의 블랙 파운데이션과 블랙 쿠션, 블랙 쿠션 퍼프가 '위너(최고)'등급을 수상하며 3관왕을 차지했다. 유스 액티베이팅 셀 세럼과 글로우 래스팅 파운데이션, 센슈얼 스파이시 누드 글로스, 센슈얼 스파이시 누드 밤은 '루키'등급 4관왕을 차지했다.
[사진=아모레퍼시픽] 2020.06.17 hrgu90@newspim.com |
소비자 사용기 351만건(전체 누적)이 넘는 글로우픽에서 하나의 브랜드 제품들이 7관왕을 달성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이는 2020년 상반기 6개월 동안 등록된 약 37만건의 소비자 리뷰를 분석한 결과다.
'위너'를 수상한 블랙 파운데이션은 고밀착 액체형 파운데이션이다. 매일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는 요즘 묻어나지 않고 오랜 시간 지속돼 사용 후기가 늘어났다. 블랙 쿠션도 기존 쿠션에서 만날 수 없었던 지속력과 밀착 커버력으로 결점 없는 피부를 연출한다는 평가다.
'루키'를 수상한 센슈얼 스파이시 누드 밤 & 글로스는 자연스러우면서도 오감을 자극하는 색상들로 고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출시 초기 7개 색상이 품절됐으며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도 뷰티 카테고리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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