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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뉴스핌] 라안일 기자 = 충남 계룡에서 60대 부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충남도는 지난 16일 60대 부부가 계룡시보건소에거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17일 밝혔다.
선별진료소 모습 [사진=뉴스핌DB] 2020.06.17 rai@newspim.com |
부부 중 남편이 먼저 발열, 인후통 등 증상으로 검사를 받아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접촉자로 분류된 아내도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
계룡에서는 지난 2월 21일 계룡대 공군 기상단에 파견된 공군 장교가 계룡 첫 확진자가 된 지 4달만에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충남도는 확진자 동선별 접촉자 파악 등 세부사항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한 뒤 동선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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