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소녀시대 윤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지친 팬들을 위해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 메시지는 한국관광공사가 주도한 캠페인으로 17일부터 자체 유튜브 채널인 한국관광공사TV 및 한국관광 해외홍보 홈페이지 비지트코리아(VisitKorea)를 통해 한류스타들의 코로나 극복 응원 메시지가 공개된다.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한류스타 윤아 코로나19 극복 메시지 [사진=한국관광공사] 2020.06.17 89hklee@newspim.com |
캠페인의 첫 주자로 나선 윤아는 한국관광 홍보대사로 한국관광 해외홍보 CF도 촬영한 바 있다. 그는 이번 영상에서 "각자 자리에서 예방을 위해 힘쓴다면 더 빨리 일상이 회복될 것"이라며 "모두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오는 날 다시 만나자"고 격려했다.
한류스타의 코로나 극복 캠페인 참여는 재능기부로 이뤄졌다. K팝 아이돌 스타와 영화배우가 등장하는 메시지 영상이 8개 예정돼 있으며 오는 26일까지(주말 제외) 매일 한 편씩 차례로 공개된다.
김영주 공사 홍보팀장은 "스타들의 메시지는 공사 해외지사에서도 각자 운영하는 SNS를 통해 널리 활용될 것"이라며 "또한 오는 3분기에는 코로나19 속에서도 한국관광 이미지를 세계에 각인시키고자 전 세계 소비자가 참여하는 디지털 캠페인 추진을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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