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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홍성국 의원-정무·운영위, 강준현 의원-국토위 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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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의사당과 균형발전 및 행정수도 완성에 초록불 평가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제21대 국회가 본회의에서 6개 상임위원장을 선출하고 의원들의 상임위 배정을 마친 가운데 세종시 홍성국 의원이 정무위원회와 운영위원회에 강준현 의원은 국토위원회에 배정됐다.

16일 두 의원은 각각 보도자료를 내고 시민들이 궁금해하는 자신들의 상임위 배정 소식을 알렸다. 세종시의 산적한 현안을 풀어나가려면 의원들의 상임위 배정이 중요한만큼 시민들은 관심을 많이 가졌다.

세종시 홍성국 강준현 국회의원.[사진=뉴스핌DB] 2020.06.16 goongeen@newspim.com

홍성국 의원(세종시갑)은 정무위원회와 운영위원회 두 군데 배정됐다. 정무위원회는 홍 의원은 총리실과 금융기관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정무위원회에서 경제위기 극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 의원은 운영위에도 배정됐다. 운영위는 다른 위원회 활동과 관련없이 구성되는데 국회 운영과 관련된 활동을 통해 세종의사당 건립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앞서 홍 의원이 지난 10일 1호 법안으로 발의한 '국회법 일부개정법률안'은 국회를 세종시에 설치하는데 필요한 법안이며 이번에 홍 의원이 배정된 국회 운영위원회 소관 법령이다.

홍 의원은 "세종시 국회의원으로서 정무위와 운영위 배정에 배정된 것에 대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세종의사당 건립과 국가균형발전 및 행정수도 완성의 소임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준현 의원(세종시을)은 예상대로 국토위원회에 배정됐다. 앞서 시민들은 두 의원 중 한 명은 국토위에 들어가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기대해 왔다.

국토위는 건설과 교통 등 지역의 사회간접자본(SOC)을 직접 다룰 수 있어 전통적으로 경쟁률이 높은 상임위로 꼽힌다. 실제로 민주당 국토위 위원은 18석인데 지원자는 49명에 달했다.

강 의원 국토위 배정에 따라 2030년 행정수도 완성을 목표로 하는 세종시의 SOC 현안 추진에도 초록불이 켜진 것으로 평가된다. 그동안 늦어지던 현안 해결이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강 의원은 지난 총선에서 미이전 행정기관 이전, KTX 세종역 설치, 보조BRT·광역버스 신설, 세종∼청주 고속도로 건설, ITX 정부청사역 신설, 충청권 산업문화철도 건설, 택시증차 등을 공약했다.

강 의원은 "원하던 국토위에 배정받은 만큼 세종시를 '국가균형발전'의 중심으로 만들어 '행정수도 세종'을 완성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의정활동에 전념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goongee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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