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소상공인연합회 "사회안전망 구축위해 '소상공인복지법'신속 처리"

기사입력 : 2020년06월15일 14:49

최종수정 : 2020년06월15일 14:49

15일 논평내고 여야 합의로 신속히 법 제정 촉구

[서울 = 뉴스핌] 박영암 기자 = 소상공인연합회(회장 배동욱)은 15일 논평을 통해 최승재 미래통합당 의원이 대표발의한 '소상공인복지법'에 대해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그동안 연합회가 제정을 촉구해 왔고 코로나19같은 대재난시 소상공인들의 사회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며 신속한 제정을 촉구했다.

[서울 = 뉴스핌] 박영암 기자 = 소상공인연합회는 15일 논평을 내고 최승재 의원이 대표발의한 '소상공인복지법'에 대해 환영의 뜻을 나타내고 신속한 법률제정을 촉구했다. [로고=소상공인연합회] 2020.06.15 pya8401@newspim.com

연합회는 이날 논평을 통해 "지난 11일 발의된 소상공인복지법은 여러 개별법에 혼재돼 있는 소상공인 복지 관련 지원책을 한데 모은 종합 법안"이라며 "소상공인들의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이행방안을 담았다"고 긍정평가했다.

이어 "이 법이 국회에서 조속히 심의·제정되어 코로나19로 극심한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연합회는 또한 "소상공인복지법은 소상공인들의 복지 정책의 수립 및 시행에 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며 "국가와 지자체의 소상공인 복지 증진 시책 수립·시행등을 의무화 했다"고 의미를 부였다.

아울러 "법안 제정시 소상공인 사회보장 및 사회보험료 지원, 공제조합 설립, 사회서비스 시책 수립, 소상공인복지진흥원 설립 등이 가능해져 종합적인 소상공인 복지 추진체계 구축을 통한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가 수립되어 우리 경제의 근간이 더욱 튼실해 질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특히 "코로나 19 사태와 같은 사회재난 발생시 사회보험료와 생계비 지원, 국가와 지자체의 조세감면 등에 대한 근거를 마련해 소상공인 경영안정화의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연합회는 끝으로 "법안 발의의 정신을 국회가 감안하여 향후 조속한 심의·의결 처리에 나서 줄 것을바란다"고 당부했다.

pya840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