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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방 '소화전 불법주정차 처벌' 시민의견 정책 반영

기사입력 : 2020년06월11일 10:01

최종수정 : 2020년06월11일 10:01

국가직 전환 맞아 정책플랫폼 '대전시소'로 의견 수렴

[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시 소방본부가 온라인 정책플랫폼 '대전시소'를 통해 '소화전 불법주정차를 처벌해 달라'라는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소방정책에 반영한다.

11일 대전소방에 따르면 지난 4월 13일부터 30일까지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을 맞아 '대전소방이 어떻게 변화하면 좋을까요'라는 질문을 대전시소를 통해 던지고 시민의견을 받았다.

대전시소방본부가 온라인 정책플랫폼 '대전시소'로 시민의견을 받아 정리한 카드뉴스. [사진=대전시] 2020.06.11 rai@newspim.com

시민의견 접수에는 302명이 참여했으며 총 3831명이 관심을 보였다.

이 중 소방공무원의 처우개선과 복지향상을 원하는 의견이 28.4%로 가장 많았다. 국가직 전환 축하·격려 15.9%, 각종 건의 11.9%, 적극적 현장활동 위한 환경조성 10.3%, 시민과의 적극적인 소통 9.1% 등이 뒤를 이었다.

시민들은 '소방공무원 인력을 충원하고 처우를 개선하라', '신속하게 출동해서 시민을 지킬 수 있었으면 좋겠다', '화재진압을 방해하는 소화전 불법주정차를 처벌해 달라' 등의 의견을 달았다.

김태한 대전시소방본부장은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어느 하나의 의견도 놓치지 않고 소방정책에 적극 반영해 대전이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a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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