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학습 공백을 겪고 있는 초등학생 가정에 무료로 방문 학습강사를 지원해주는 '2020년 초등학생 자녀 학습도우미 파견사업' 이용자를 오는 30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9일 시에 따르면 신청대상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온라인 학습 등 가정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가정으로 초등학생 자녀를 둔 국민기초·차상위 가정, 드림스타트 가정, 다문화(중도입국 자녀 포함) 가정 등이 해당된다.
경기 안성시청 전경[사진=안성시청]2020.06.03 lsg0025@newspim.com |
교육은 방문학습 전담강사가 하루 1시간씩 주 3~5일 가정을 방문해 교과, 독서, 한글, 원격교육 등을 지원(교재 미지원)하게 되며 아동 1명당 24주간 총 115시간의 방문교육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희망하는 학습 분야 및 이용 시간대를 지정해 신청하면 되며 우선순위에 따라 선착순으로 58명을 선정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시청 가족여성과 가족여성팀(031-678-2273) 또는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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